“그랑프리 블랙북시리즈 제0권 : F1 용어집 1000″의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됐습니다.

2019년 11월 일부터 “그랑프리 블랙북시리즈 제0권 : F1 용어집 1000″의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텀블벅 사이트에 게재한 프로젝트 소개 글과 같습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이 방문하고 회원 가입하셔야 하는 텀블벅 웹사이트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F1 용어집 1000” 텀블벅 후원 페이지 링크

2010년부터 TV에서 F1 생중계 해설을 맡기 시작해 계속 F1 그랑프리의 한국어 오디오 커멘터리를 전하고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인 CJ 슈퍼레이스에서도 해설을 담당하며 벌써 해설자 생활을 한지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블랙북 시리즈 두 권을 포함해 모두 세 권의 책을 독립 출판으로 만들어냈고, F1 주간리뷰 스트리밍을 통해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들을 말씀드리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좋은 책을 잘 만들었다고 스스로 자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블랙북과 F1 주간리뷰 스트리밍을 사랑해주시는데 대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F1 용어집 100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두 권의 블랙북 “F1 레이스카의 공기역학”과 “F1 그랑프리 위닝카”를 소개했었고, 블랙북 전에 “용어를 알면 F1이 보인다 – F1/모터스포츠 기초 용어 200″까지 많은 실용 지식 서적을 독립 출판물로 만들었지만, 늘어나는 모터스포츠 팬과 넷플릭스의 F1 다큐멘터리 방송 이후 신규 유입된 F1 팬들의 욕구를 채우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언급한 세 권의 책은 이미 절판되어 더이상 구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누군가 위 세 권의 책 중 가장 많은 분이 찾는 책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가장 많은 분이 용어집을 먼저 원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6년 전에 만들었던 200개의 용어를 다룬 책은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점도 많았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분량이 너무 적었습니다. F1 주간리뷰 시간에 쏟아지는 무수한 질문들이 이런 생각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생각해서 1년 여 전부터 새로 준비한 책은 1000개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한 새로운 블랙북이었습니다. 기존 10권으로 준비하려던( 이미 1권과 2권이 나온 ) 블랙북 시리즈에 +@의 의미로 11권째, “제0권”의 이름을 달기로 한 책은 500개가 넘는 F1/모터스포츠/자동차 용어와 함께, 주요 F1 드라이버, 팀, 써킷, 기타 인물 등을 설명하는 내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용어 설명은 이전 블랙북( 나름 쉽게 설명한다고 했지만 )보다 더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설명이 길다면 아무리 쉬운 설명도 어렵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세 문단 정리”를 목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세 줄 정리’를 시도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첫 문단은 한 줄로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나머지 두 문단에 아주 조금 긴 설명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물론 간단하게 정리한다고 해도 최고 700페이지에서 최대 1000페이지 정도의 엄청난 분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직 집필이 10% 이상 남았고 교정과 함께 내용도 수정, 축약해야 되지만 대략적인 레이아웃을 참고하는 이미지를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대략적인 구성만 보셔도 이전 블랙북보다 조금은 더 정리된 디자인이 시도되고 있는 것을 느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파란색 워터마크 처리를 한 안쪽 내용은 모두 앞으로 수정될 내용이니 단순 참고만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상품의 디자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략 아래 디자인 중 일부가 사용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20만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 최대 선착순 25명 )에게는 가격이 비싼 것은 아니지만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특별한 소장 아이템을 만들어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후원과 함께 뜻깊은 소장품도 가지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사은품 설문 조사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던 일부 상품은 업체와의 조율이 어려워 배제했습니다. )

그리고,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시점에 깜짝 공개할 특별한 도움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소식도 덧붙이고 싶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모금이 성공한다면 텀블벅의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니 좋은 책이 만들어지는 것과 함께 도움주시는 분에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번 그랑프리 블랙북 제0권 역시 독립 출판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ISBN을 받는 정식 출판을 타진했지만 출판사 측에서 예측하는 적정 시판 가격이 80,000원 이상으로 텀블벅 후원자에게 72,000원 이상의 후원을 받아야 달랑 책 한 권을 보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책을 전달하려는 원래 의도와는 맞지 않는 금액이라고 생각이 됐기 때문에, 무리하더라도 다시 개인 출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립 출판을 제가 모두 담당하고 1,000 페이지의 책을 인쇄하는 것만으로도 800만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며, 발송 과정에서 다시 200만원, 사은품 제작과 발송에 다시 30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제가 인건비 없이 혼자 이미지 디자인과 페이지 디자인(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혼자 모든 디자인을 다 하고 있습니다. ^^ ), 교정, 포장 준비 등을 담당해서 비용을 아낀다고 하더라도, 일부 발송 대행 등에 다시 200만원 가량의 비용이 더 필요합니다.

위에 정리한 부분만으로도 예산은 1,500만원이 넘어갑니다. 사비로 출판을 진행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소 1,000만원 정도를 여러분들의 후원에 의지하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3월 초에 책을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3월 F1 2020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책을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F1 다큐멘터리 두번째 시즌과도 시기가 겹치면 더 좋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2월 초중순에는 책 출판을 위한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어야 하고, 지금도 인쇄소, 사은품 제작처 등과는 계속 직간접적으로 알아보거나 얘기가 오가는 중입니다.

1월 초에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이 확인되면 2월 중순이나 하순에 책을 찍어내고, 늦어도 3월 중순에는 후원자 여러분이 먼저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후원을 놓치신 분들에 대한 책 판매는 그 이후에 진행될 예정인데, 현재 추정하는 판매 가격은 배송료 포함 80,000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립 출판이기 때문에 도서정가제의 제한은 받지 않습니다. ) 늘 그랬던 것처럼 후원에 참가하시는 분들의 메리트는 확실하게 보장해드리겠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앞서 다른 텀블벅 프로젝트로 만들었던 책들과 마찬가지로 1만원 이상의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의 이름을 책에 담을 예정입니다. 이름이 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러분이 이름( 본명, 닉네임,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름 등 )을 후원 설문에 담아주셔야 합니다. 프로젝트 종료 시점까지 이름을 적어주시지 않은 분들은 아쉽지만 책에 담기 어렵고, 따로 문의하시거나 부탁하셔도 나중에 이름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주소는 책이 3월 중, 늦으면 4월에 도착한다고 생각하시고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세부 주소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주소를 모두 작성했는지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의 경우는 협의가 잘 된다면 도서 배송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지만, 사은품은 별도 배송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두 건 이상의 배송을 받으실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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