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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타이요(松本大洋)는 케로군이 철콘 근크리트 만화책을 사 왔을 때 부터 좋아했습니다.
철콘의 애니메이션도 한정판으로 구매해 왔다는 글도 썼지요. 물론 케로군이 썼습니다만;;
그 이후에도 마츠모토 타이요의 만화를 몇권 더 보았습니다.

그래서 모두 따져 보자면
ZERO (1989)  /  GOGO몬스터(2000)  /  철콘 근크리트 (1994)  /  핑퐁 (1996) 이렇게 보았네요.

이번에 새로 구매한 책은 마츠모토 타이요의 넘버파이브(2001) 입니다. 소개하는 곳 마다 No.5 라고 되어 있기도 하고, 넘버 파이브라고 되어있기도 하네요. 정작 책에는 라고 크게 써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주인공(넘버 파이브/No.5/유리)의 이야기 입니다. 넘버 파이프 라는건 군의 마스코트에 해당하는 특수 부대(?) - 레인보우 부대의 서열에 따른 번호구요(넘버 나인까지 있습니다). 다섯번째가 주인공 유리 입니다. 유리는 스나이퍼 +_+  그런데 저 그림과 특수부대와 스나이퍼가 연결 되시는지.. ??? 그리고 저 통통하고 예쁜 여자는 뭔데 여주인공인듯한 느낌을 풍기며 표지에 서 있는지? 저도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다 읽고 나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추천추천.  제로-핑퐁이 스포츠 만화로 연결된다면 장르 구분이 어려운 고고몬스터-철콘 근크리트와 연결되는 작품이 넘버파이브가 아닐까 하네요.

소수의 군에 의해 통치되는 약간 미래를 배경으로 평화의 의미, 배신과 소통의 의미,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더해 과학자의 연구 자세나 어떤 독재가 정당화 될 수 있는가 까지..

처음 이 책에 관한 소식은 PAPER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음반이나 책 소개를 가끔 읽어보는데, 그림이 딱 마츠모토 타이요길래 봤더니 "이 책을 덮는 순간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 라는 글과 함께 소개되어 있더군요. 정말 설명하기 힘듭니다.

얼마 전 영화 The Fall 을 보면서 즐거웠는데, 연달아 좋은 작품을 보아서 기분이 조금 나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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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1:42 2008/12/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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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별바람 2008/12/25 12: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써니님 메리크리스마스~
    케로군님과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3. 별바람 2009/01/01 01: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성탄절을 잘 보내셨으니..
    이젠 2009년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Zakk Wylde  Custom Bullseye 와 써니


지난 20일에 PRISM 공연 준비 모임 전에 홍대-신촌 근처에 있는 프리버드 오프라인 샵에 다녀왔습니다. 케로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기로 한 어쿠스틱 기타를 구경하러 갔는데, 골목골목으로 찾아 다니다 보니 어쿠스틱 기타 매장이 아닌 일렉 매장에 들어가고 말았다는 -_-;;

그래서 그냥 구경이나 하고 가자는 식으로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석가오빠가 그린 프리즘 2차 공연 포스트의 일러스트에 나온 그 기타 (사실 그건 깁슨 꺼지만) 가 있어서 안되는 실력으로 좀 쳐 봤습니다. ( 그날 옆에서 그.. 스탠다드 한 기타 쳐보시던 분, 죄송합니다. 제가 소음을.. ) ( 위 사진 아래 포스터 모두 클릭하시면 살짝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케로군은 저 사진을 찍어주면서 정말 민망해 했지만, 저는 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요.


PRISM 2차 공연 포스터

이 그림이 문제의 석가오빠의 포스터 입니다 '-' 줄무늬 스타킹이랑 너무 어울린다는. ( 이 포스터와 관련된 공연 홍보 글은 케로군 홈페이지의 이 글에서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저는 초보라 소리 같은건 잘 모르겠고, 예쁘기는 아주 예쁘더라구요. 묵직 하기도 하고. 하지만 가격이 -_- 예전보다 많이 올랐고(역시 환율 압박으로) 이것 저것 바꾸면 더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확 지르지는 못했습니다 '-' 프리즘의 다른 기타리스트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었구요.

깁슨 제품은 너무 가격이 올라서 물건을 들여 놓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기타가 특이하고 예쁘다는거. 위시리스트에 저장입니다. 근데 환율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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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1:21 2008/12/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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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도 하늘도 멍한 하루.
겨울이 무거워지더니 결국 가라앉았다.

너도 날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リサイズ  + レタリング

with Leica D-lu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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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22:41 2008/12/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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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밴드 - 환 - 의 연습실을 급습(?)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놀라지 않았다는..

케로군이 주로 찍어서 저는 많이 안찍었습니다만.
공연 후에 - 연습하는 모습까지 쭈욱 담긴 다큐멘터리 비스끄무리한걸 만들고 싶은가봅니다. 케로군이. 아닌가?

어쨌든 어제 찍은 사진 중 한장을 올려봅니다.
석가오빠가 없어서 아쉬웠음.


with Canon EOS 5D
+
28-7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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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15:15 2008/12/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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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친펜촉 2008/12/18 19: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카메라도 탐나고 렌즈도 탐나고;;

    • 해의눈물 2008/12/19 09:10  편집/삭제  댓글 주소

      환율 떨어지기를 기다리자 '-' 오두막으로 고고씽 ~
      내가 동영상 찍으면 영화처럼 되지는 않겠지 -_- 만 해보고싶다능..

Untitled

2008/12/17 15:03 / PHOTOGRAPH/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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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자주 보게 되는 책. 뭐랄까 실용적인 - 뜨개질 책인데, 사실 저기 있는걸 떠 보지는 못하고 그냥 사진도 예쁘고 모델 아가씨도 예쁘고 실용적인 소품들도 많고 저런 꽈배기 무늬 (아란무늬 라고도 하더군요) 는 유행도 타지 않을 것 같아 소장하고 싶어 구매한 책.

2. Traveler's notebook 은 구매한지 꽤 지나 손때가 묻고 가죽에 엄청난 스크래치 들이 생겼다. 반질반질하게 때가 타서 오래 신은 구두 느낌이 난다. 처음 구매할 때 낙서용으로 무지를 구매했는데, 이번에 2009년 월간 다이어리와 일기장 속지 두 가지를 샀다. 매일매일 여행하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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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얼마 전 시험 감독을 하다가 2학년 [국어와 생활] 과목의 시험지를 보게되었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밑줄 긋고 의미를 적어두며 외웠던 시들을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면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고 처음 읽는 것 처럼 새롭다고 했었는데, 정말 신선했다.

   1) 그래서 몇장을 가져왔다.
   2) 가장 마음에 든 시는 [ 김남주 -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  [ 김규동 - 나비와 광장 ] 이었다.
   3) 노트에 붙여 놓고 몇번 더 읽어보았다.

4. 겨울인데 비가온다.


with Leica D-lu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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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15:03 2008/12/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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