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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Thirst ) Blu-ray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 Thirst )"는...
마치 엊그제 본 것 같은데 찾아보니 벌써 1년 전에 영화를 봤더군요. ;;;
( 1년 전에 영화를 보고 포스팅했던 내용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이 박쥐가 CJ의 여섯번째 블루레이 타이틀로 출시되었습니다.
케로군도 ( 망설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놓치지 않고 예약구매를 해서 어제 물건을 받았습니다.


박쥐( Thirst ) Blu-ray

CJ의 한국 영화 타이틀 시리즈는 아인스 M&M의 수입 타이틀 시리즈와 함께...
놓치지 않고 꼭 구매해주는 시리즈였는데,
실은 005번인 해운대는 차마 구매할 수 없어서 결번이 생긴 게 아쉽네요. ㅠㅠ
어쨌든 006번인 박쥐부터는 놓치지 않겠습니다.


박쥐( Thirst ) Blu-ray

이미 칸에서 심사위원상을 땄었기 때문에,
아웃케이스에는 '참 잘했어요' 도장 느낌으로 상 받았다는 걸 표기해놨습니다.^^
아웃케이스에서 디스크케이스를 꺼낼 때의 느낌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박쥐( Thirst ) Blu-ray

CJ에서 처음 내놨던 놈놈놈과 달리... 박쥐 블루레이의 특별 부록 같은 건 따로 없습니다.;;;
서플먼트도 생각보다 부실(?)하다는 평이 있지만...
디지팩으로 된 디스크 케이스의 고급스런 디자인만큼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 그러고보니 케로군은 영화볼 때 흡혈귀보다 김해숙 씨가 더 무서웠던 것 같은... -_-; )


박쥐( Thirst ) Blu-ray

아웃케이스, 디스크케이스 앞면, 뒷면에 각각 다른 이미지를 사용한 데 이어
디스크 프린팅에도 또 다른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이런 포장만큼은 참 좋은 것 같은데... 서플먼트만 좀 어떻게 잘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ㅠㅠ


박쥐( Thirst ) Blu-ray

디스크와 마주보고 있는 디지팩 안쪽의 이미지 역시 또 다른 이미지입니다.
디지팩 안쪽에는 다른 CJ 한국 영화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내용물은 없고 두꺼운 종이?로 처리되어있습니다.
너무 얇은 케이스보다는 확실히 고급스러울 수는 있겠네요.


박쥐( Thirst ) Blu-ray

양면 인쇄... 뭐 그런 의미하곤 완전히 다르지만...
어쨌든 디스크를 뺀 상태에서 보면... 역시 또 다른 이미지가 실려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위쪽에 이미지를 배치한 게 아니고,
저 장면에서 원래 아래쪽이 하얀 마룻바닥이었던 것 같네요.
( 케로군의 기억력은 아주 나쁘니 별로 신뢰할 건 못됩니다. ;;; )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을 때도 아주 묘~한, B급 코메디 영화라는 느낌이었는데...
우리나라 영화 중에선 아주 독특한 위치를 차지할 영화는 분명하기에 블루레이는 소장할 가치가 있는 것 같네요.
어쨌든, 어렵사리 CJ 한국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CJ에서 소장가치 있는 좋은 영화들을 많이 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2010/07/02 09:54 2010/07/02 09:54
http://www.sunnycero.com/blog/cero/trackback/1186

2010년 들어서면서 은근히 극장을 자주 찾는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극장에서 채 열 편의 영화도 보지 못한 적도 있었는데,
올해는 벌써 다섯 편째 극장에서 감상을 했군요.
2월 들어 처음 보게 된 영화는 송강호, 강동원 주연, 장훈 감독 연출의 "의형제(義兄弟)"였습니다.

의형제(義兄弟)


의형제라는 영화를 본 뒤에 케로군에게 인상적으로 남는 두 개의 키워드는 '무난함'과 '강동원'이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얘기하기 전에 한 마디로 영화가 굉장히 무난한데요,
다행히 나쁜 쪽으로 무난한 뻔함과 특징 없음 보다는...
별다른 부담 없이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무난함이나
헐리우드 영화의 각본을 보는 것같은 꽤나 잘 다듬어진 이야기의 무난함이란 면에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동원의 우월한 기럭지... 남자가 보기에도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더군요.
눈에 거슬리지 않는 무난한 이야기와 강동원의 기럭지 덕에...
또 하나의 힘있는 영화가 완성되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길어서 접습니다. ( 읽으시려면 클릭! ) -


신예답지 않은 노련한 연출을 보여 준 장훈 감독과 그가 이뤄낸 무난한 결과물에 더해
송강호의 충실한 연기 + 강동원의 우월한 기럭지에 성장한 연기력까지...
최근의 한국 영화들 중에서도 기억에 남을만한 수작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피가 튀는 몇 개의 액션 씬을 제외한다면...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영화의 / 배우의 감정선을 따라가면서
무난하게 즐기고, 종종 즐겁게 웃고, 영화가 끝나면 가볍게 자리를 뜰 수 있는...
충분히 재밌는 영화로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무난해서 살짝 아쉬웠던 연출과 빛바랜 화면, 살짝 주제 의식이 희미하다는 점을 제왼한다면
어느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수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영화들처럼 부문별로 별점을 주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출 ★★★
연기 ★★★★
화면 ★★☆
재미 ★★★★☆

작품성 ★★
흥행성 ★★★★
완성도 ★★★★

종합 평가 ★★★★


2010/02/08 09:01 2010/02/08 09:01
http://www.sunnycero.com/blog/cero/trackback/1076
from.까칠맨의 버럭질!  2010/02/14 15:47
설렌타이데이... 점점 설의 분위기는 사라지는 것 같다... 가족이 많치 않고 어머님은 교회에 가셨기에...간만에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의형제를 보러갔다. 워낙 말들이 많았고....송강호라는 연기 보증 배우가 나오고 최근 가장 핫한 배우인 강동원이 같이 나오는 버디 형태의 영화같았기에.... 결론부터 말한다면...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는 내내 한 번도 웃지 못하고 인상을 썼던 것 같다. 송강호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애드립(..

박쥐( Thirst )

지난 주말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 Thirst )"를 보고 왔습니다.
복수 삼부작으로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는 지명도를 얻은 감독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자,
칸느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는 점이나, 독특한 영화의 소재까지...
적지 않은 기대를 하고 극장을 방문할만 한 작품이었습니다만,
현실은 그닥 호의적이지 않거나 모호한 리뷰들 덕분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극장을 찾았습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으시려면 클릭! -


영화를 보고나서 가장 걱정(?)된 점은...
영화의 영어 제목이 'Thirst'라고 되어 있는데...
Thirst의 의미가 박쥐라고 혼동하는 학생(?)이 있을까 하는 점이었죠...
Thirst는 '갈증'입니다. 박쥐 아닙니다. 헷갈리지 맙시다. 박쥐는 Bat겠죠... -O-
노파심 같을지 모르지만... 정말 그럴 사람이 없으란 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예고편이나 마케팅 지향점과는 많이 다르지만,
B급 코메디로서...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평가하고 싶고
( 케로군이 좋아하는 '새벽의 황당한 저주'와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ㅎㅎ )
별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별 네 개를 주겠습니다.
박쥐... 올 봄 볼 게 많은 영화 시장에서... 강력 추천작입니다.


2009/05/04 08:28 2009/05/04 08:28
http://www.sunnycero.com/blog/cero/trackback/877
from.토토의 느낌표뜨락  2009/05/04 12:21
포스터 쥑인다. 얼마나 강렬한가 '뱀파이어가 된 신부가 친구의 아내를 탐하다' 이 문구를 읽으며 성경책의 한장면을 떠올렸다. 다윗왕이 밧세바라는 여인을 범하고 그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 죽게하는... 다윗왕은 전쟁터라는 배경을 통해서 밧세바의 남편을 살해(간접살인)했고, 영화에서는 자진해서 생체실험자가 된 신부가 500명 중에 한명으로 다시 살아난 기적을 겪으면서 뱀파이어가 되어 친구의 아내를 범하고, 그 친구를 강물에 빠뜨려 죽게한다. 그럼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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