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son - Les Paul "Goddess" ( Ice Burst )

엄밀히 말하면 '구입'이라고 하기 뭐 합니다만...
어쨌든, 케로군이 써니양을 위해 구입해서 선물해 준...
Gibson - Les Paul "Goddess" ( Ice Burst )입니다.
지난 번에 하얀색 깁슨 레스폴을 구해본다고 글을 썼었는데,
정말로 구입을 하게 됐네요. ^^;
이제 이 기타로 뭘 어떻게 하는지는...
써니양의 블로그를 통해서 구경하시면 되겠네요.  '-'
( 그냥 조용히 기타만 치려고 하얀 기타를 고른 건 아닙니다... ㅎㅎ )

기타는... 부산에서 판매하시는 분으로부터 구매한 '06년 모델인데...
구매 의사가 있다고 했더니 친절히 서울까지 올라와 주셨습니다.
정말 기타를 아끼시는 좋은 분이셔서인지... 기타의 상태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큰 상처나 덴트는 전혀 없고, 픽업 쪽이 약간 녹슨 걸 빼고는 나무랄 데 없는 상태였습니다.
기타 자체가 챔버 바디에 약간 작은 사이즈로 정말 여성이 치기 편한 사이즈에 가볍지만,
소리는 결코 가볍지 않고 강한 사운드를 낼 수 있고, 무엇보다 '깁슨스러운' 소리를 잘 뽑아줍니다.
( 일단 집에서 낮은 볼륨으로 테스트한 거지만... ㅠ.ㅠ )
간만에 입자감이 있는 기타 소리를 들으며 기타를 치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더군요.
원 볼륨 원 톤이라 써니양은 오히려 편하게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면, 따끈따끈한 '여신'의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


- 사진을 보시려면 클릭! -


이것으로
미리미리 선물을 한 뒤에 맘편히 지내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선물해버린
써니양의 생일 선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ㅎㅎ
( 어째 1년에 기타 한 대 씩 사주는 셈이 되고 있군요... 위험합니다... -O- )

어쨌든, 깁슨을 한 대는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근거가 없는 모종의 심리적 압박에서 드디어 벗어날 수 있겠네요.

2009/03/02 09:05 2009/03/02 09:05
케로군의 불[火]로그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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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친펜촉 2009/03/02 11:1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호오 사버렸다아...

  3. kangzi 2009/03/02 13: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ㅋㅋ 위험해요 위험해...

  4. 리츠 2009/03/02 13:2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기타 너무 예쁘네요! 게다가 기타 잘 모르는 저도 아는 깁슨!

    • cero 2009/03/02 17:5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
      기타의 변신(?)도 예쁘게 봐주면 고마운데... ㅎㅎ

  5. 디노 2009/03/02 22:5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우와 진짜 이쁩니다.
    딱 제 스타일이네요 ㅋㅋ

    • cero 2009/03/04 15:2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기타는 이미 '여성'의 손에... ㅎㅎ

  6. Sengokus 2009/03/05 12: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잘, 읽고 갑니다... 하얗지만, 무난하면서도 화려해 보입니다...

    • cero 2009/03/05 20:01  편집/삭제  댓글 주소

      감사합니다.

      스튜디오 알파인 화이트와 비교하자면...
      확실히 좀 더 중후한 맛이 납니다.
      중후하면서 화려하다... 어째 말로 설명하니 묘하네요. ^^:
      사운드는 색깔이 살짝 다르긴 하지만 예의 깁슨 LP다운 소리가 납니다. '-';

    • Sengokus 2009/09/21 11:1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와, 부럽습니다...

    • cero 2009/09/21 22:29  편집/삭제  댓글 주소

      반년만에 글 남겨주셨네요.
      또 방문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7. Exus 2009/11/17 14:2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레스폴...
    전 드럼만 쳐서 기타는 잘몰라 펜더스트렛 정도만 알고 레스폴은 그런게있다는 말만들었는데
    기타도 좀 해볼까 싶어 찾아보다 레스폴이 이유없이 멋져보이던차에 여기도 레스폴이 있었네요
    마음은 깁슨 손은 딥슨...소리라도 들어보고싶네요
    저가에서 입문부터 좀 적당히 오래(?) 쓸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쉑터 얘기를 많이해주던데 어떨런지

    • cero 2009/11/18 12:3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쉑터도 나쁘지 않고요...
      요즘은 Cort도 제품 좋습니다.( 구입 가능하다면 국산으로... )
      국내 소규모 제작자들의 기타들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유명 브랜드가 아니라면 이런저런 의견 잘 찾아보시고
      속지 않도록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오래(?)쓴다는 게 나무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는 부분이고,
      나무 값이 또 기타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오래 쓸만한 기타를 찾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


요즘 왠지모르게 기타 욕심이 부쩍 커졌는데,
다음 타겟(?)으로 떠오른 것은 하얀색 깁슨 레스폴입니다.
아무래도 깁슨 레스폴 하나 쯤은 갖고 싶은 것이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지상정이겠고...
하얀색 레스폴에 마음을 두는 것은 살짜쿵 써니양의 기호가 반영되었지요... ^^
하지만, 신품 기타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물건 자체가 구하기가 힘들어서, 안분지족을 생각하며 중고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뮬( www.mule.co.kr ) 장터에 요즘 올라온 물건들을 기준으로 본다면...


Gibson Les Paul Studio

우선 깁슨 레스폴 스튜디오 - 알파인 화이트...
95만 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있고, 깔끔합니다만...
가격이 저렴한만큼 금방 팔릴 것 같네요.
레스폴 스튜디오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기타로,
어떤 의미에서 스탠다드에 뒤지지 않는 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모서리 장식이 없는 게 깔끔하달 수도 있지만 왠지 심심합니다. '-'



Gibson Les Paul Goddess

그 다음엔 깁슨 레스폴 가디스 아이스 버스트...
중고 제품이 잘 나오지 않는 가디스 모델( 시리즈 자체가 많이 판매되지 않았죠. )로
레스폴다운 무거움이 느껴지지 않는 모델이지만,
이번엔 판매자가 부산!!!이라는 게 문제네요.
서울 사는 사람은 소리 들어보러 가기엔 부담이 좀 있네요. ㅠ.ㅠ



Gibson Custom Les Paul 07 nos

마지막으로 눈길이 가는 제품은
깁슨 '커스텀(!)' 레스폴 알파인 화이트 07 nos 모델입니다.
깁슨 커스텀이라는 데에서 일단 한 번 기가 죽고...
더더욱 제품이 귀한 알파인 화이트에 눈길이 가는데다...
비교적 저렴한(?) 340만 원이란 가격에 호기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제품이더군요.
물론, 제품 상태가 매우 좋아보인다는 점도 메리트입니다... 만...
역시 가격이 쫌 부담이군요...
( 이런 지름신에는 굴하면 안된다...고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ㅠ.ㅠ )


요즘 지름신에 완전히 씌워버린 케로군인지라,
이 고비를 어떻게 넘어갈까 걱정입니다.
음.음.음.

적당하게 투자합시다... '-';;;



2009/02/20 09:07 2009/02/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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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angzi 2009/02/21 10:0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낙원표 짝퉁 레스폴 구매>>>>> 화이트 도색 !!추천...ㅋㅋ


Dean VMNT "Angel of Deth"

며칠 전부터 노래를 불렀던...
문제의 기타... Dean Dave Mustaine signature VMNT "Angel of Deth"를...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말 그대로 지름신의 완봉승!!! ... ;;; oTL

실은...
예약 주문을 받던 시점에 이미 지르고 말았으나...
이거 들고 나갔다가( PRISM의 기타 신고식은 혹독합니다. -_-; ) 덴트가 나는 악몽을 꾸기도 하고...
여러모로 신경이 쓰여서, 일단 조용히 있었습니다만,
예상보다 일주일이나 빠른 시점에 덜컥 배송이 되고 말았네요...
우움... -_-;

이제는 할부를 갚는 일만 남았습니다...
덴트와 기스는... 뭐 마음을 비웠습니다... -_-;;;


Dean VMNT "Angel of Deth"

실물로는 처음보는...
Dave Mustaine의 서명이 박힌... 던컨 데이브 머스테인 라이브 와이어 픽업!
검은색이 아니라는 걸 실물을 보고야 알았네요... 음.음.
사운드는... 집에서 볼륨을 높일 수가 없어서 제대로 파악은 안되지만...
일단 마음에 드는 편이었습니다.
언제 어느 팀 연습에 끼어서 제대로 들어봐야 하긴 하는데...


Dean VMNT "Angel of Deth"

마호가니 바디에 원 톤, 투 볼륨, 3웨이 스위치...
그래픽 피니시는... 예상과 다르게...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같다는 느낌입니다... 음.음.음.
예상했던 느낌과는 많이 다르지만... 나름 만족입니다.


Dean VMNT "Angel of Deth"

Dave의 사인이 적힌 헤드...
그로버 튜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Dean VMNT "Angel of Deth"

마호가니 넥에 에보니 지판...
에보니 치고는 밝은 색이라서... 에보니가 맞나 다시 한 번 찾아봤습니다... 음.음.
샤크와 도트가 함께 있는 인레이가 굉장히 맘에 듭니다.
넥의 경우엔... 생각보다 손이 '많이' 편하고...
손이 굴러다니더군요... 넥에 정말 많이 만족합니다... -O-



기타에 대한 소개는 이 정도로 마치고...
보너스로 박스 개봉(?) 당시의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 개봉 당시 사진을 보시려면 클릭! -



Megadeth의 팬으로서
Dave의 팬으로서
그리고, 그런 것 다 아니더라도 이뻐서... 갖고 싶었던...
꿈의 기타를 갖게 되어... 너무 만족스럽군요... ^^;
당분간 익스 군은 질투심에 사로잡혀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사운드는 익스만큼 바디 울림이 강하진 않지만...
바이퍼에 비해서는 확실히 스래시 메탈스러운 소리가 나는 듯 했습니다.
( 너무 작게 들어서 사실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_- )
여튼... 외모나 소리나...
오래오래 맘에 드는 기타로 함께 하게 될 것 같네요...


모든 사진 촬영은 써니양이 해주셨습니다.... ^O^


Dean VMNT "Angel of Deth"

2009/02/13 09:21 2009/02/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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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디노 2009/02/13 13:0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생각보다 우직하게 크진 않네요?
    날렵한몸매에 화려한무늬.. 최곱니다

    • cero 2009/02/13 18:15  편집/삭제  댓글 주소

      실물은 굉장히 가볍고 날렵해요...
      다만... 소리는 무게와 달리... 쎕니다... ;;;

  3. 거친펜촉 2009/02/13 14:0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_@

    • cero 2009/02/13 18:1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사진 빨이 없지 않지만...
      사진과 또 다른 느낌으로 실물 이쁨... '-'

      어쨌든,
      공연 때 조명이나 사진 잘 받을 기타임에 분명... @_@

  4. p. 2009/02/13 16: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호호호. 피가 튈것 같네요 이거.

    • cero 2009/02/13 18:17  편집/삭제  댓글 주소

      기타 치다가 손가락 어디라도 살짝 찢어지면 대박!!!
      진짜 피가 튀기고
      기타엔 피가 묻어 있을 뿐이고... ㅎㅎ

  5. 문군 2009/02/13 19: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거 신고식하면 정말 만져보는 사람도 겁날듯
    제 첫기타가 짝브이였어서 더우기;;;;
    날개 끝에 맞는 고무커버라도 만들어서 신고식을 시켜야할듯

    • cero 2009/02/15 17:05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별로...
      아껴야겠지만... 덴트야 어짜피 안 생길 수도 없느거고...

      이미 잔 기스, 잔 덴트는 조금씩 생기는 중... ㅠ.ㅠ

  6. 해의눈물 2009/02/14 00:2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써닌 덴트날까봐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했어.. ㅋㅋ

  7. 별바람 2009/02/15 18:2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지름 축하드립니다. 이젠 지르신 만큼의 값진 결과를 거두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8. yaong2 2009/02/16 10: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진짜 멋져요~ ^ㅗ^)~
    이제까지 본 키타중에 최고!!

    • cero 2009/02/16 23:4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한 번 꼭 직접 보여드릴께요...
      막상 기대하셨다가 실망하시면 낭팬데... ^^;;;

  9. 전조 2009/02/17 01:4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와..정말 멋지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을 주는 기타인걸요?^^

  10. 키넌 2009/05/20 05:2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크학.. 정말 미칠듯한 포쓰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완전 졌습니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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