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보기/케로의 문화 뜯어보기 2007/02/13 16:03
일본에 TYPE-MOON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창작 동인 집단이 발전하여 생긴 회사라고 알고 있는데,
아마도 최근 1년 웹 서핑 좀 했다고 하신다면,
일본의 동인 문화에는 관심이 없더라도...
그 이름을 많이 들어봤을 만한 곳이 바로 TYPE-MOON입니다.
모르신다고요?
그렇다면 "Fate/stay night"는 들어보셨겠죠?
혹시 아니라면,
'세이밥(세이버)'이라든가 '달빠넷'이라든가
( 해당 사이트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주변 블로거분들이 이렇게 부르셔서 '-';;; )
이 정도면 들어보신 적은 있으시겠죠?
뭐...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
그냥 넘어가고... ;;;;
( 혹시 궁금하신 분은 타입문 공식 홈페이지라도 방문하시기를...
'나이 제한'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여튼 그 TYPE-MOON의 "월희", "Fate" 시리즈 등을 통틀어
말 그대로 "시나리오를 전담"하고 있는 주인공이
오늘 얘기할 소설, "공의 경계"의 작가인 나스키노코( 奈須きのこ ) 씨입니다.
결론을 맺자면
오늘 얘기한 "공의 경계"란 소설은
- '전기 소설'이라는 장르의 입문서로...
- 혹은 '순수 문학'과는 또 다른 '재미 있는' 한 권의 소설로...
- 또는 '오타쿠 문화' 입문을 위해....
( 싫어하는 분들은 '덕후 소설'이라고 욕하고 무시하셔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듯한 )
"나름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창작 동인 집단이 발전하여 생긴 회사라고 알고 있는데,
아마도 최근 1년 웹 서핑 좀 했다고 하신다면,
일본의 동인 문화에는 관심이 없더라도...
그 이름을 많이 들어봤을 만한 곳이 바로 TYPE-MOON입니다.
모르신다고요?
그렇다면 "Fate/stay night"는 들어보셨겠죠?
혹시 아니라면,
'세이밥(세이버)'이라든가 '달빠넷'이라든가
( 해당 사이트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주변 블로거분들이 이렇게 부르셔서 '-';;; )
이 정도면 들어보신 적은 있으시겠죠?
뭐...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
그냥 넘어가고... ;;;;
( 혹시 궁금하신 분은 타입문 공식 홈페이지라도 방문하시기를...
'나이 제한'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여튼 그 TYPE-MOON의 "월희", "Fate" 시리즈 등을 통틀어
말 그대로 "시나리오를 전담"하고 있는 주인공이
오늘 얘기할 소설, "공의 경계"의 작가인 나스키노코( 奈須きのこ ) 씨입니다.
- 칼럼 내용 보기 -
결론을 맺자면
오늘 얘기한 "공의 경계"란 소설은
- '전기 소설'이라는 장르의 입문서로...
- 혹은 '순수 문학'과는 또 다른 '재미 있는' 한 권의 소설로...
- 또는 '오타쿠 문화' 입문을 위해....
( 싫어하는 분들은 '덕후 소설'이라고 욕하고 무시하셔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듯한 )
"나름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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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 2007/03/09 02:50
아니 좀 소설 내용에 대한 설명은 1도 없네요
그나마 홍길동전 같은 이라는데서 정보 얻습니다...
그나마 홍길동전 같은 이라는데서 정보 얻습니다...
cero | 2007/03/09 11:41
mm님 // 소설 내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
일단 '느낌'만 적으려고 하고, 내용은 얘기해버리면 스포일러나 네타가 되어버릴까봐...
왠지 적기가 부담스러워서 그랬나보다 하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느낌'만 적으려고 하고, 내용은 얘기해버리면 스포일러나 네타가 되어버릴까봐...
왠지 적기가 부담스러워서 그랬나보다 하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a | 2007/03/23 11:33
전기소설.. 말씀하신 정의라면 우리식으로 얘기해서 "괴담"정도가 되겠군요. ^^
저도 fate -> 월희까지 왔습니다. 둘 다 애니 -> 게임순인데
Zero를 끝내고 나면 공의 경계까지 안보고는 못배길 것 같네요. :)
저도 fate -> 월희까지 왔습니다. 둘 다 애니 -> 게임순인데
Zero를 끝내고 나면 공의 경계까지 안보고는 못배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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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2007/03/23 11:34
서양식으론 'urban legend'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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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o | 2007/03/23 12:19
^^a님 // "괴담".... 정겨운 우리말이 듣기 좋네요. ^^;;;
근데 왠지 괴담하면 약간 공포쪽에 무게가 많이 실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근데 왠지 괴담하면 약간 공포쪽에 무게가 많이 실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DD | 2007/03/24 23:55
잘 읽어봤습니다
저도 공의 경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몇가지 짚고 넘어가 볼 것이 있군요.
거슬리면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 한말이니~ 해주세요
그럼 첫째로
공의경계 좋아하는게 오덕입니까
좋아하는 것이 오덕의 범주에 들어가면
그렇게나 곤란한 겁니까...?
뭐, 전 솔직히 오덕이란 의미가 이런 뜻으로
인터넷에서 남발되는 것 자체가 그닥 맘에 내키지 않군요
그리고 수순을 약간 잘못짚으신 듯 한데
-제 사견입니다만
공의 경계는 상업적 목적으로 쓰여졌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동인'층을 제대로 노렸다'고 할 수 있을 만한 것 은
월희 부터죠...
이때만 해도 작가는 무명이었기에
시장에 먹힐만한 요소를 만들기 위해,
주인공을 한명으로 축소하고,
시키를 남자로 바꾸어,
성인용 게임으로 바꾸어 낸 점이 그 근거랄까요
페이트 역시 말 할 것 없죠
공의 경계는 작가가 진실로
가슴에 쭉 품어왔던 말들을 풀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덕에, 그의 색채가 가장 개성적으로 보여지죠
둘째는
내용에 관해 '괸히 어렵게'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사견입니다만
작가는 작품중 계속해서 근원에 대한 탐구적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재에 대한 고찰이 굉장히 깊은위치까지
도달하였기에 문학적으로 가치있게 평가된것으로 보이고
'양립'을 근간으로 빼어난 시나리오를 써 내는 점도 무시할 수 없구요
'오덕을 위한 설정'이라기보다
그가 쭉 추구해왔고 질문을 던져왔던 -즉 인과 를 그대로 이야기 속에 녹여 넣은겁니다
에반게리온의 경우는 오히려 반대죠
초점이 작품 내에 맞춰진 作이 아니라 비교를 드는 것 또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다 쓰고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읽다보니 갑자기 울컥 해져서...
왠 지나가던 '달빠'가 이러니 저러니 하실런지 모르겠는데
쓰신 글을 보고 왠지 말이 통할 것 같아 한마디 던진것 뿐입니다
인터넷에 널린 달빠니 달까니 하는ㅡ
작품에 대한 이해라는 기본 개념조차 모르는
무조건 타입문 지상주의를 외치는 바보나
남 잘나가는게 꼴 보기 싫어
무조건 비꼬고 보는 바보 들의 싸움은
정말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게 만들죠
아니, 그 이전에 그런 빠니 까니 하는 구분은
왜 지어놓는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아무쪼록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들를께요
저도 공의 경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몇가지 짚고 넘어가 볼 것이 있군요.
거슬리면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 한말이니~ 해주세요
그럼 첫째로
공의경계 좋아하는게 오덕입니까
좋아하는 것이 오덕의 범주에 들어가면
그렇게나 곤란한 겁니까...?
뭐, 전 솔직히 오덕이란 의미가 이런 뜻으로
인터넷에서 남발되는 것 자체가 그닥 맘에 내키지 않군요
그리고 수순을 약간 잘못짚으신 듯 한데
-제 사견입니다만
공의 경계는 상업적 목적으로 쓰여졌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동인'층을 제대로 노렸다'고 할 수 있을 만한 것 은
월희 부터죠...
이때만 해도 작가는 무명이었기에
시장에 먹힐만한 요소를 만들기 위해,
주인공을 한명으로 축소하고,
시키를 남자로 바꾸어,
성인용 게임으로 바꾸어 낸 점이 그 근거랄까요
페이트 역시 말 할 것 없죠
공의 경계는 작가가 진실로
가슴에 쭉 품어왔던 말들을 풀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덕에, 그의 색채가 가장 개성적으로 보여지죠
둘째는
내용에 관해 '괸히 어렵게'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사견입니다만
작가는 작품중 계속해서 근원에 대한 탐구적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재에 대한 고찰이 굉장히 깊은위치까지
도달하였기에 문학적으로 가치있게 평가된것으로 보이고
'양립'을 근간으로 빼어난 시나리오를 써 내는 점도 무시할 수 없구요
'오덕을 위한 설정'이라기보다
그가 쭉 추구해왔고 질문을 던져왔던 -즉 인과 를 그대로 이야기 속에 녹여 넣은겁니다
에반게리온의 경우는 오히려 반대죠
초점이 작품 내에 맞춰진 作이 아니라 비교를 드는 것 또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다 쓰고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읽다보니 갑자기 울컥 해져서...
왠 지나가던 '달빠'가 이러니 저러니 하실런지 모르겠는데
쓰신 글을 보고 왠지 말이 통할 것 같아 한마디 던진것 뿐입니다
인터넷에 널린 달빠니 달까니 하는ㅡ
작품에 대한 이해라는 기본 개념조차 모르는
무조건 타입문 지상주의를 외치는 바보나
남 잘나가는게 꼴 보기 싫어
무조건 비꼬고 보는 바보 들의 싸움은
정말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게 만들죠
아니, 그 이전에 그런 빠니 까니 하는 구분은
왜 지어놓는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아무쪼록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들를께요
cero | 2007/03/26 10:52
DD님 // 장문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
케로군과는 다른 생각인 것도 있지만,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하는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자주 적어 주시면 많이 배우겠습니다. ^^;
케로군과는 다른 생각인 것도 있지만,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하는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자주 적어 주시면 많이 배우겠습니다. ^^;
NaGen | 2007/04/06 23:27
지나가던 사람입니다만 제 말이 거슬리시면 지나가던 개가 짖는다고 생각해주십시요 .
- 또는 '오타쿠 문화' 입문을 위해.... << 중
오타쿠 라는 말 듣기가 좀 거북하군요 .
쓰는건 님 마음이시겠지만 공의 경계라는 소설책 읽는게 오타쿠 문화 입문을 위해 읽는다
라는 말로 들리네요 .;
오타쿠 문화가 대체 무슨 이유로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
단지 몇 몇 사람들이 일본 문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생긴건가요 ?
일본애니를 보는걸 좋아해서 ? 아니면 일본소설책을 읽는걸 좋아해서 ?
지식인 돌아다니다가 보면 일본애니나 일본소설책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오타쿠라는 말을 퍼붓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그 사람들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단지 일본이 싫다는 이유로 일본에 관련된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두 오타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요.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독도가 자기 땅이라는 일본은 싫지만 일본에 모든 일본사람들이 독도가 다 자기 땅이라곤 하지 않습니다. 일본사람들 중 몇 몇 사람들은 독도가 자기 땅이 아니라고 인정 하고 있습니다.
한 쪽만 보지 마시고 여러 면으로 보십시요.
옛날 일본을 생각하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을 피하기만 하면
우리나라는 발전 할 수 없습니다. 일본보다 더 앞서 나가야 합니다 .
일본을 지나치게 좋아하면 그것도 문제가 됩니다만 .
지식인에서 떠도는 일본녀는 정도가 심한 극소수 중 한 사람인것같네요 .
이 분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더 꺼려하게 되서 안타깝네요 .;
저는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것 뿐입니다 .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 또는 '오타쿠 문화' 입문을 위해.... << 중
오타쿠 라는 말 듣기가 좀 거북하군요 .
쓰는건 님 마음이시겠지만 공의 경계라는 소설책 읽는게 오타쿠 문화 입문을 위해 읽는다
라는 말로 들리네요 .;
오타쿠 문화가 대체 무슨 이유로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
단지 몇 몇 사람들이 일본 문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생긴건가요 ?
일본애니를 보는걸 좋아해서 ? 아니면 일본소설책을 읽는걸 좋아해서 ?
지식인 돌아다니다가 보면 일본애니나 일본소설책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오타쿠라는 말을 퍼붓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그 사람들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단지 일본이 싫다는 이유로 일본에 관련된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두 오타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요.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독도가 자기 땅이라는 일본은 싫지만 일본에 모든 일본사람들이 독도가 다 자기 땅이라곤 하지 않습니다. 일본사람들 중 몇 몇 사람들은 독도가 자기 땅이 아니라고 인정 하고 있습니다.
한 쪽만 보지 마시고 여러 면으로 보십시요.
옛날 일본을 생각하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을 피하기만 하면
우리나라는 발전 할 수 없습니다. 일본보다 더 앞서 나가야 합니다 .
일본을 지나치게 좋아하면 그것도 문제가 됩니다만 .
지식인에서 떠도는 일본녀는 정도가 심한 극소수 중 한 사람인것같네요 .
이 분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더 꺼려하게 되서 안타깝네요 .;
저는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것 뿐입니다 .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cero | 2007/04/09 10:53
NaGen 님 //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닥 거슬리거나 하지 않으니까 자유롭게 의견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 문제가 있는 내용만 아니라면 ㅎㅎ ) 그리고, 케로군의 관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보신 면도 있지만... 오해가 있는 부분도 많은 것 같네요... 저의 다른 글들을 쭈욱 한 번 읽어 주시면( 시간이 되시면 ^^ ) 아주 조금은 케로군에 대한 생각이 바뀌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로군도 얼마 전에 다른 방문자에게 '일빠 잡쓰레기'라는 말을 듣는 입장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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