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Sauber F1 Team

4주 동안의 긴 휴가(?)가 시작된 이번 주 F1엔...
의외로 큼지막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뉴스 중의 톱을 꼽자면 역시 BMW Sauber F1 Team의 F1 철퇴 소식인데요.
올 시즌을 끝으로 F1을 떠난다고 합니다.
퀵 닉에 애정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케로군으로서는 너무나 아쉬운 소식입니다.
( 써니양 왈 "내가 가까이에서 본 선수인데... ㅠ.ㅠ" )

윌리암즈와 결별하고 자우버를 인수해 기세 등등하게 F1에 뛰어들어
4년 동안 정말 많은 성과를 이룬 BMW Sauber인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우버는 자우버대로 있었다면...
아직 윌리암즈와 함께 했다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지만 모두 '가정'일 뿐이죠... 이미 지난 일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몇 년 씩 성과가 없던 2008년 혼다의 철퇴 소식보다
명실상부 빅 3에 진입한 다음 해에 F1을 떠나겠다는 BMW Sauber의 결정이 더 충격적인 것 같습니다.

2010 시즌에 새로 F1에 참가하는 팀들도 베테랑 한 명 씩은 노리고 있을텐데...
쿠비짜, 닉, 부르대가 한 팀 씩 나눠서 가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_-;


Michael Schumacher

두 번째 소식은...
지난 헝가리 GP 퀄리파잉 중에 바리첼로의 머신에서 떨어져나온 스프링에 맞고 헬멧이 파손되는 대형 사고로
머리 부분 수술 후 회복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페라리의 마싸를 대신해서...
Michael Schumacher가 다음 그랑프리에 대타 투입을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페라리로서는 일종의 도박이자 일종의 팬 서비스이자... 어려운 현 시국의 고육지책이란 느낌도 듭니다.

절설적인 7회 월드 챔피언에... 5년 연속 월드 챔피언 등...
F1 최고의 기록의 사나이로 전설에 남은 슈미가...
41 세의 나이로 F1에 '임시로나마' 복귀한다는 것... 큰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준비와 검사를 통과해서 F60에 타게 된다면 팬들은 좋겠으나...
두 명의 페라리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아까운 기회를 놓치게 될 것 같네요.

이런 와중에 키미는 WRC 진출을 준비한다는 뉴스가... -O-
휴가도 마다하고 이번 주말 핀란드 WRC 경기에 도전할 생각인가 봅니다.
역시... 티포시의 반응에 부화뇌동하지 않는 키미의 마이웨이가 존경스럽습니다.
( 그다지 현명해 보이진 않습니다만... ㅠ.ㅠ )




헝가리 GP 끝나고 베텔의 한 마디에 뒤집어졌습니다.

"우리도 KERS 버튼이 있지만 눌러도 소용 없다"

...

ㅠ.ㅠ


2009/07/31 08:49 2009/07/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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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us 2009/08/01 11:5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핀란드 드라이버들에게 랠리는 귀향의 로망인걸까요

    베텔, ㅋㅋㅋ 이런케릭터였나

    • cero 2009/08/03 00:4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척박하고 미끄러운 얼음의 땅에서 자란 친구들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베텔... 귀엽죠... ^^

  3. 해의눈물 2009/08/03 15: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베텔군~~~~ >0<

    • cero 2009/08/04 23:44  편집/삭제  댓글 주소

      헤에...
      핀란드 WRC 레드불 팀 인터뷰 장소에도 얼굴을 내민 베텔군... '-'


Queen ~ "Rock Montreal"


AV 전문 사이트 'Tinman'에서 접한 정보입니다.

이번 주 극장 개봉작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AT9 CINE LIVE'라는 이름으로 개봉되는 Queen ~ "Rock Montreal"입니다.
제목 그대로 Queen의 1981년 몬트리올 라이브인데요,
'Shine a Light'처럼 라이브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아니라...
말 그대로 라이브 영상을 극장 개봉하는 형태입니다.

특히, 이 1981년 몬트리올 라이브는
35mm필름으로 제작된 영상을 뒤늦게 발굴해서...
철저한 복원을 거쳐 HD 영상으로 재탄생 한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지요.
게다가... 국내 최고의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씨너스 이수 5관에서의 개봉...
한 술 더 떠서... 이미 출시된 블루레이 타이틀의 영상을 상영한다는 점 등...
여러가지 면에서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캐나다,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극장 개봉이 된 작품이지요.

Queen이라면 락 매니아와 팝 팬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절정의 락 밴드였고...
웸블리 라이브나 1979년 라이브 킬러와 함께 최고의 라이브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것이
바로 이번에 소개되는 몬트리올 라이브죠.
국내 정식 개봉일은 바로 오늘 7월 30일로
29일 시사회가 배철수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면서 이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을 통해 소개된다고 하네요.

주의할 점(?)은...
이번 상영은 '조용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시끌벅적하게 라이브를 즐기는 것'이라고 하네요.
홈피의 안내 문구를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콘서트를 즐기시는 것입니다.

4명의 주연에 관객은 모두 조연입니다.

다 같이 콘서트의 장으로 들어갑니다.

30일 개봉 후 부터는 여느 콘서트장처럼 at9 cine live는 콘서트 홀이 됩니다.

즐기십시오. 상영관을 나오실 때 후회 하실지도 모릅니다.



아는 노래가 나오면 큰 소리로 따라 부르셔도 됩니다.

박수와 환호성도 가능합니다.

Queen의 콘서트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퀸 락 몬트리올 씨네사운드 버전 공식 홈페이지 바로 가기





특이하면서도 굉장히 재밌는 라이브가 될 것 같네요.
블루레이를 구입은 하겠지만...
대형 화면과 궁극의 사운드 시스템에서 감상할 기회는 많지 않겠죠.
30불, 3,000엔에 육박하는 해외 개봉 가격을 생각하면 국내 개봉의 1만 원은 결코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상영 시간은 씨너스 이수 5관을 기준으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오후 2시와 8시라고 하는군요.( 단, 일요일은 오후 2시와 7시 )
반응이 좋다면 더 많은 상영 기회가 있겠죠? '-'?

하지만, 문제는 일...이군요.
바쁘지만 않다면 꼭 가서 볼 텐데... ㅠ.ㅠ


2009/07/30 08:25 2009/07/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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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디노 2009/07/30 10:1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너무 보고 싶은데 아직 부산에서 하는곳이 안 정해진거 같더라구요.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 cero 2009/07/31 01:38  편집/삭제  댓글 주소

      부산이셨군요...
      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기억력이... ㅠ.ㅠ
      꼭 음향이 좋은 곳에서 보시길...

  3. 거친펜촉 2009/07/30 11:3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씨너스 이수관이라면 사운드로 유명한 그곳!

  4. 저스틴 2009/07/31 10:1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 이번주 일욜날 가요~~ ㅋㅋ


There Will Be Blood


사기성이 느껴졌던 FF7 AC의 블루레이 스틸북 사건이 기분 나빴던 이유 중 하나는...
그 따위 스티커 스틸북 조달하느라 발매 연기에 연기를 거듭했냐... 는 것입니다만,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와 같이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어찌보면 주문 폭주로 물량이 모자를리는 없는 블루레이도 발매 연기가 되는 현실이
무너져버린 우리나라의 컨텐츠 시장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발매 연기를 거듭한 끝에 손에 넣고야 말았습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도 높이 사고,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연출도 기대하기 때문에
골든 글러브와 아카데미에서 남우 주연상을 차지하고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이 작품을 그냥 넘길리 없지요.
블루레이로 보려고 꾹꾹 참고 있었더니... 이렇게 늦게야 만나다니... ㅠ.ㅠ
어쨌든 만난 게 어딥니까...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하면... 역시 '매그놀리아'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대한 사건이 엮이지 않아도 참 흥미진진하게 얘기를 끌고 가는 드라마에 재주가 있지요.
그런 드라마라면 또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배우와 감독이 만난 게 얼마나 큰 상승효과를 내는지 획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영화의 반 이상을 혼자 버틴다고 할 수 있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도 빼어나고...
폴/일라이 선데이를 연기한 폴 데이노와 H.W.를 연기한 딜런 프레이저의 연기도 빠지지 않습니다.

특히... 국내 기독교계에서는 오히려 '이단'으로 생각하고 무시할 수 있겠지만,
한국 기독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기독교에 비판적인 사람들에게는 좀 더 재밌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 스포일러가 될까봐 일단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만... )
또한, 석유에 의해 움직이고 가장 많은 석유를 소비하는 미국에 대한 직간접적인 비판도 빠지지 않습니다.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구도, 노출, 색상을 비롯한 화면의 연출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음악과 음향 효과까지... 꼭 챙겨봐야 할 걸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오락성도 떨어져서 대중성이 다소 부족한 게 흠이겠지만
블루레이 타이틀로 소장 가치는 매우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꼭 구입해서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9/07/29 08:51 2009/07/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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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RX-V1065

AV 생활을 위해 중요한 선택 중 한 가지가
바로 리시버의 선택입니다.
그런데, 온쿄, 데논 좋은 리시버들을 놔두고...
케로군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브랜드는 YAMAHA입니다.
그런 이유 중의 하나가...
야마하 리시버 라인의 입문형/중급형기 형식 번호가... RX-****라는 점이죠.
아니메 팬이라면 역시 건담이지요... -O-

어쨌든...
요 몇 달 동안 하나씩하나씩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야마하의 입문형기 RX-V_65라인의 리시버 중에서
최고급기로 이른바 '준중급형'이라는 애매한 카피를 내세운 RX-V1065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RX-V665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최근 소개된 RX-V1065 경우에는 Ultra Low Jitter-PLL Circuit을 채택하고
중급형기에 준하는 고급 부품들을 투입해
130만 원이 넘는 가격이 삐싸게 느껴지지 않는 화려한 기능을 자랑합니다.

케로군이 계획하고 있는 AV 시스템을 생각하면
이 정도 리시버면 살짝 오버 스펙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 제품의 디자인이나 기능이 딱 맘에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역시 지름신은 논리적으로 강림하는 게 아닌가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 모델이 국내엔 아직 티탄( 은색 )만 소개되었다는 점...
아마 바로 아래 기종인 RX-V765도 블랙은 정식 소개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케로군이 구입을 결심할 타이밍에는
블랙을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09/07/28 09:03 2009/07/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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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친펜촉 2009/07/28 11: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흠 TX-SR876 하고 비교할만한 녀석이려나....
    아 아직 이모델이 DTS HD MA 풀스펙을 지원못하는구나
    아직은 온쿄...

    • cero 2009/07/28 22:45  편집/삭제  댓글 주소

      876보단 하위겠고...
      806보다도 아래로 보는 게 맞을텐데...
      ( 1065는 비싸긴 하지만 어쨌든 입문기라는... )

      다음엔 RX-178... 이런 거 안 나오려나?

  3. 고릴라 2009/07/30 22: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래도 역시 리시버는 야마하 입니다. 적어도 제 주위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cero 2009/07/31 01:3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야마하 온쿄 데논 모두 좋구 장단점이있지만,
      야마하의 대중 친화성이 저도 참 좋습니다. ^^;
      왠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야마하 기기... ㅎㅎ

  4. 맨션동 2009/07/30 23: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는 저 야마하 디자인이 딱 유럽스타일의 슬림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좋습니다. 데논은 묵직하지만 가끔 보면 넘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 cero 2009/07/31 01: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저도 저 디자인이 좋은데...
      꼭 블랙이 국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가 765와 1065는 블랙 프리미엄 붙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네요. '-'


루이스 해밀튼

1. 헝가로링에서 펼쳐진 F1 2009 시즌 열 번째 그랑프리에서 해밀튼이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 F1 WDC를 차지한 드라이버들 중 우승 다음해에 징크스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
해밀튼은 어려운 시즌에 참 잘 극복해낸 것 같습니다.
2007 챔피언 키미는 2008 시즌에 2승에 그쳤었죠...

3. 전날 퀄리파잉에서 폴 포지션과 2그리드를 차지했던 알론소와 베텔은 모두 리타이어하고 말았습니다.

4. KERS를 장착한 해밀튼과 키미가 엄청난 스타트를 통해 순위를 높였습니다.
KERS가 1코너까지 직선주로가 긴 써킷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이번 헝가리 GP는 해밀튼과 키미가 1, 2위를 차지하면서 마치 2008 시즌을 연상케 했습니다.
하지만, 키미는 첫 코너에서 베텔과의 접촉 등의 문제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실격 처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6. 퀄리파잉 2에서 큰 부상을 당했던 마싸는 다행히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15년 전의 아일톤 세나의 사고를 연상케 하는...
브라질의 인기 드라이버가 헬멧이 부서지는 사고였기 때문에 걱정이 두 배였는데...
별 일 없기를 바래봅니다.

7. 페라리는 2009 시즌을 포기하고 2010 시즌을 준비하면서
2009 시즌 목표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3위라고 했는데,
오늘 키미의 2위 결과가 문제 없이 확정된다면 일단 목표의 수준에 도달한 셈이 되었네요.
나머지 경기 결과가 관건이겠지요.

8. 키미는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스튜어드들이 접촉 사고의 판정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만...
앞으로 키미의 부활이 기대되는 결과입니다.

9. 다음 그랑프리는 4주가 지난 8월 말에 열립니다.

10. 드라이버를 교체한 토로로쏘는 완주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이메 알궈수아리( 이 이름은 어떻게 읽을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는 최하위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15위로 완주에 성공해 만족스럽진 않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습니다.



2009/07/27 08:37 2009/07/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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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oring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지지난 주  뉘르부르그링의 독일 GP의 생방 본방 사수를 못 했는데...
이번 헝가리 GP도 분위기를 보아하니 생방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특히... 이번 주말 헝가로링( Hungaroring )의 레이스를 놓치고 나면...
다음 경기는 무려 4 주 뒤에 열립니다.
익히 알려진대로... 여름 휴가 기간(?)이 확실히 생긴 셈이죠.
( F1 팬에겐 참 심심한 시간이 될지도 모르지만요... )

작년 2008년의 헝가리 GP는 코발라이넨이 처음이자 유일한 우승을 차지했던 곳인데...
올해도 왠 일인지 부진을 면치 못하던 코비가 어제 금요일 프랙티스 두 번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밀튼도 마찬가지로 강한 모습이긴 해서...
올 해 페라리보다 더 심각했던 맥라렌의 부활을 조심스레 기대하기도 하지만..
퀄리파잉부터 본색을 드러내는 브라운GP와 레드불이 있으므로 예단은 금물입니다. -_-

헝가리 GP의 원어 표기는 'Magyar Nagydíj'로
올 시즌 17전 중에... 유일하게 케로군이 읽을 수 없습니다. -O-
역시 이름을 읽을 수 없는 알궈주아리인지 알구에르솨린지 하는 선수가 첫 출전하는데...
이럴 때 해설이라도 해야 했으면 아주 혀가 꼬일 뻔 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일부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키미가
왠지 헝가로링에선 한 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좀 쏘았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케로군은 부진하든 성적이 좋든 키미가 좋습니다. -O-



2009/07/25 10:13 2009/07/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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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다 2009/07/26 15:2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초보자인 저로서는 케로님 서킷특징설명같은거 보고 많이 배웠었는데... 많이 바쁘신가봐요

    • cero 2009/07/27 01:3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죄송합니다...
      요즘 주말 없이 매일 출근에 매일 한두시 퇴근하거나 밤새고 있네요.
      다음 주에, 지금 개발 중인 게임이 오픈 베타 서비스 들어가고
      한 달 정도 안정화를 거치면... 시즌 후반엔 좀 더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지나가다 2009/07/27 23: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죄송이라뇨 ㅎㅎ 바쁜게 좋은거죠 뭐...ㅎㅎ(아닌가?^^) 어떤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 cero 2009/07/28 22:47  편집/삭제  댓글 주소

      격려 감사합니다.

      대박까지는 기대하기 어렵고...
      문제나 없이 서비스 됐으면 좋겠네요. ^^;


얼마 전에 아는 후배의 소개로...

http://www.psychonews.co.kr/test/self.php3

이런 사이트에서 심리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요즘 바쁘다보니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 같고,
잠도 잘 안 와서 꼭 술을 마셔야 잠을 자곤 하는데...
그나마 이젠 어느 정도 술을 마셔선 졸리지도 않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서
도움이 될까 하고 테스트에 응해 봤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

우울증 90
조울증 90
공황장애 75
알콜중독 75
불면증 75

...

음... 이를 어쩔까요... -_-;




아무래도 저 테스트는... 심리 테스트라기보단...
심리를 불안하게 하는 테스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O-


2009/07/23 08:32 2009/07/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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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령 2009/07/23 09:2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정신분열증 25
    우울증 90
    공황 장애 40
    강박증 15
    신체화 장애 40
    알콜 중독 10
    불면증 75
    스트레스 35

    ㅠㅡㅠ 이 테스트 무서워요-ㅠ-

  3. 치마 2009/10/22 12: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항목이 너무 극단적인데요.

    우울증 80
    조울증 45
    거식/폭식증 40
    불면증 75
    스트레스 50

    이정도 나온게 그래도 다행인듯하네요

    • cero 2009/10/22 21: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수치가 안정적이네... ㅠ.ㅠ
      90이 하나도 없으면 정상인 아닌가? ^^

      저 테스트는 사람들을 더 괴롭게 만드는 테스트인 듯... ㅠ.ㅠ


Jaime Alguersuari

지난 주에는 반쯤은 충격적이었고 반쯤은 그럴만하다...는 느낌을 주었던
Sébastien Bourdais의 F1 퇴출 소식이 있었죠.
시즌 중에 팀이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것이 F1에서 드문 일은 아닙니다만...
2008 시즌에는 단 한 명의 드라이버도 교체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관심을 받은 뉴스였습니다.
그런데, 토로로쏘 팀은 부르대가 벨기에 GP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서둘러 선언했지만,
프랙티스를 5일 앞두고도 빈 시트를 차지할 드라이버를 발표하지 않아 소문만 무성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어제 드디어 새로운 드라이버가 발표되었는데...
새로 F1 드라이버가 된 인물은 루머로 떠돌던대로 스페인 출신의 Jaime Alguersuari로 발표되었습니다.
( 스페인어를 모르다보니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될지 감도 잡히지 않네요... -_- )
이로써 알론소와 알구에수아리(???) 두 명의 스페인 드라이버가 F1 트랙에 서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벨기에 GP에 출전하게 되면 알구에수아리가
역대 F1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기존 기록이 Mike Thackwell이 1980년 애로우즈 팀 소속으로 출전했던 네덜란드 GP로
당시 Mike Thackwell의 나이는 19세 154일이었습니다만,
벨기에 GP가 열리는 7월 26일 알구에수아리의 나이는 19세 125일이 됩니다.
( 이 기록은 작성되고 나면 또 쉽게 깨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만 19세의 알구에수아리와 만 20세의 부에미가 짝을 이루는 토로로쏘 팀도
레드불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힘입어 현존하는 '가장 젊은' 팀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베텔의 영광을 재현할지...
기대가 됩니다.


근데... 이 알구에수아리인지 뭔지 하는 선수... 라틴계 다운 얼굴에... 꽤 매력이 있네요...
레드불의 써드 드라이버 하틀리나 윌리암즈의 써드 후켄버그도 마찬가지 느낌이지만...
역시... F1은 젊고 외모가 받쳐줘야... -O-
;;;;


2009/07/21 07:50 2009/07/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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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용진 2009/07/24 00: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부르데선수 작년에는 잘했던거 같은데 올해는 정말 아쉽게 됐네요~~

    부진해서 퇴출된거겠지요?

    • cero 2009/07/25 17:2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부르대가 작년에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만...
      베텔 옆에 있어서 너무 비교가 되었었죠. '-';

      그리고, 팀에서 기대했던 역량에 못 미친 것 같습니다. '-'
      올해의 성적도 작년과 대동소이하거나 작년만 못하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容疑者Xの献身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게이고( 東野圭吾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献身 )"을 읽었습니다.
2005년 소설이 출간된 이후
같은 해 '본격 미스테리 베스트 10'의 1위에 오른 뒤 '본격' 탐정 소설이냐라는 논쟁에 휩싸이기도 했고
2008년 영화화되어 올해 국내 개봉도 했던... 나름 지명도 있는 작품이었죠.
같은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었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 이 소설의 속편으로 소개된 '예지몽'은
실제로는 '용의자 X의 헌신'보다 먼저 소개된 두 번째 시리즈... 즉 전편에 해당합니다.

소설은 400 페이지가 넘지만... 술술 잘 읽힙니다.
예의 일본 소설다운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라이트 노벨의 정서를 가지고 있더군요.
네... 또 라이트입니다...
게다가...
같은 라이트한 탐정 소설과 비교하더라도 최근에 읽었던 '시인'보다 잘 읽혔던 꽤나 라이트한 소설이었습니다.
(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뭔가 깊이가 있고 무거운 소설보단 쉬이 읽히는 가벼운 책들을 많이 찾게 되네요. )

소설을 읽으면 시작하자마자 범인이 밝혀지고...
소설의 내용도 도대체 알 수 없는 미스테리를 밝혀내는 것보단,
등장 인물들이 펼치는 ( 전형적인 일본 TV 드라마 같은 느낌의 ) 다분히 인간적인 이야기가 주요 내용인 듯 해서
고민할 필요 없이 술술 읽혔던 게 아닌가 싶네요.

어느 영화평에서
'갈릴레오가 젤 나쁜 놈이다'라고 하던데...
소설을 읽고 나면... 꼭 그렇게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한 느낌이 살짝 듭니다.
써니양 표현으론 '명탐정 코난 같다'라고 하던데... 딱 그 느낌입니다. '-'
왠지... 나중에라도 영화는 보게 될 것 같지 않다... 는 느낌이네요.
이 소설 역시 킬링 타임으론 나쁘지 않지만
별점 5개 만점이라면 3개 이상 받기 어려워 보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딱 일본 TV 드라마 느낌의 드라마'라고 20자평을 해 봅니다.


2009/07/20 08:41 2009/07/20 08:41
케로군의 불[火]로그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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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Maiden - Flight 666 The Film ~ Blu-ray

연일 세상사에 관심을 두지 못하고 지내는 가운데
예약 주문했던 상품들이 하나 둘 배송되어 오면
예약 상품의 배송 시점을 예상하지 못했던 케로군은 깜딱깜딱 놀라곤 합니다.
누가 보낸 거지?

이번처럼 배송지가 미국이고 아마존 로고가 찍힌 소포를 받으면...
이건 또 뭔가... 하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내가 또 뭘 시켰던 건가... 하는 생각과 함께 포장을 뜯습니다.
북미 아마존의 포장은 역시 견고하군요... 뜯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포장을 뜯고보니 이번엔 굉장히 만족할만한 아이템이 들어있군요...
바로 전설적인 메탈 밴드 '아이언메이든( Iron Maiden )'의 투어를 영상화한
"Flight 666 The Film" Blu-ray였습니다.
이미 올 봄의 한정 상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죠...

Blu-ray 버전에는 113분 분량의 영화인 "FLIGHT 666 : THE FILM"과
102분의 콘서트 영상인 "FLIGHT 666 : The Concert"가 한 디스크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선명한 영상과 LPCM 5.1Ch을 포함한 현장감이 살아 있는 음향으로 기대가 많았던 블루레이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DVD 한정판에 포함된 3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 대신
12페이지 짜리 소책자 뿐이라는 점이지요...
물론... 현실적으론 케이스에 디스크만 달랑 집어 넣어주는 보통의 블루레이들을 보았을 때...
블루레이에서 이 정도 소책자를 첨부했다면 최상급의 보너스라고 할 수 있죠...
고마울 따름입니다.
( 하긴... 누구는 스티커 붙인 스틸북을... -_-;;; )

이런 엄청난 컨텐츠를 케로군이 구매해서 받게될 때까지 든 돈은...
현재 한화로 채 25,000 원이 안 됩니다... -_-
우리나라에선 정발될 일도 없겠지만... 과연 이런 가격에 공급이 가능할지...
( 엊그제 그 문제의 스티커 스틸북은 4만 원 가까운 돈을 지불했었습니다. ;;; )
뭐... 어쨌든 아쉬운대로...
북미 아마존과 친하게 지내는 수 밖에 없겠네요...

어쨌든,
메탈 팬이라면... 아이언 메이든 팬이라면 구입하지 않을 수 없는 메탈 블루레이 타이틀 구매가 뿌듯하네요.
어서 이사 가서... AV 룸 제대로 갖추고...
한 번 제대로 감상해 보고 싶습니다. '-'


2009/07/16 08:33 2009/07/16 08:33
케로군의 불[火]로그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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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친펜촉 2009/07/16 10: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 이게 뭔가요;;;;;

  3. 곤뇽 2009/10/31 18:4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이번에 정발 샀어요..... Live After Death를 지글거리는 비디오로 구해서 보던적도 있었는데... 블루레이의 화질은 정말 축복입니다.

    • cero 2009/11/02 00:02  편집/삭제  댓글 주소

      Flight666 다시 봐도 명작 블루레이인 것 같습니다.
      한정판 DVD에 비해 구성이 좀 빈약(?)한 게 가슴 아플 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