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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에자( SI, swine influenza )

뭐니뭐니해도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는 이른바 ·"돼지 인플루엔자"입니다.
최근 일주일 이상 연일 뉴스의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이런저런 조치를 취하느니 마느니 말이 많습니다만...
사실, 정작 주변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위기의식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케로군은 회사가 일본계 회사여서 그런지,
아니면 케로군이 일하고 있는 그룹이 특별히 유별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 돼지 인플루엔자 때문에 그야말로 사상 초유의 대대적인 대책 회의가 연일 계속되며,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해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따지고 보면 나름 글로벌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출장 ( 원칙적 ) 금지는 물론...
공항 출입, 국내 여행을 철저히 보고하도록 하고... 의증 환자 및 외국 출입자의 격리...
가능한 전 직원의 재택 근무를 대비하고... 상비약과 비상 식량(!)을 갖추도록 하고...
바이러스 제거 공기청정기를 준비하도록 하는 등
그야말로 난리도 아닙니다.

이렇게 호들갑( 보통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쓸데 없게 보일 수도 있는 )을 떠는 이유는
"많이 감염될 것이라고 예상"하거나 "감염자가 나올 것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람이 가장 중요하므로'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감염자/피해자를 예방하자는 차원... 이 되겠습니다.
다소 과해보이는 조치는 또 다른 얘기지만 어쨌든 이런 마음가짐 하나는 정말 맘에 듭니다. '-'
막상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면... 우리나라의 경우와는 접근 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네요.
딱 1년 전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광우병 파동 때도
'확률의 논리'를 얘기하던 사람이 많았던 걸 생각하면
한국에서 위험을 대하는 태도가...
좋게 말하면 대범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생명을 경시한다고 생각한다고도 할 수 있겠죠.

사실 위키피디아에 제공한 아래와 같은 각종 인플루엔자의 통계만 보더라도

influenza outbreaks
아직까지 '통계적으로는' 돼지 인플루엔자가 그렇게 위험한 것은 아니게 되어버리죠.
물론 몇 일 사이에 확인 환자의 숫자는 더 늘어나겠지만...
통계란 것이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보니...
어쨌든 위 통계를 보자면 전체 감염자의 수도 그렇지만, 치사율이나 사망자 숫자로 보면...
조류 독감이나 SARS에 훨씬 미치지 못하다고 판단할 수 있죠... '-'
결국 문제는 통계적으로 어떤가가 아니라...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 없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전염을 막아보려 애쓰지 않는다면,
옛날 페스트처럼 세계를 황폐화시키게 될지도 모를 일이죠.

요즘 뉴스를 보면 마치 태풍 피해 중계처럼 몇 명 감염, 몇 명 사망, 확산 현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정작 SI가 무엇의 약자인지, SIV란 무엇인지는 보통 잘 설명해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 swine influenza라는 말의 정확한 뜻을 케로군도 최근에야 직접 찾아본 뒤 알았습니다. )
이번 SI 사태의 주범격인 바이러스 influenza A virus subtype H1N1에 대해서라면
그 이름이 뭔지 제대로 얘기해 주는 곳조차 아예 없는 것 같고요.
( 사실 공식적인 이름만 얘기해줘도 개념을 어느 정도는 잡을 수 있는데 말이죠. )

인기 위주의 언론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타미플루 관련주가 인기다 어쩧다라고 떠드는 경제 관련 TV에서 얘기하는 것 이상은
공중파 TV 등에서 분석해 주고 설명해 주고 해야 정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전에도 그랬듯이... '공포의 확산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 한 사람이라도 소중한 인명의 불필요한 희생을 막기 위해서' 말이죠...

결론적으로...
당장 내가 감염될 확률이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조심하고 대비해서 나쁠 것은 없어보입니다.



여담입니다만...
만약 작년 광우병 파동과 그에 따른 촛불 시위 때처럼
조만간 SI 위험하다고 얘기하거나, SI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는 방송이라도 한다면,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서 PD를 체포하고 검찰과 경찰이 위협하고... 그럴까요?
일단은... 정치적인 배경이 없다면 절대 그런 상황은 상상하기 힘들어 보입니다만...
작금의 상황을 MBC PD수첩 사태에 대입해서 생각해 보면 정말 씁쓸하기 그지 없군요.

2009/04/30 09:14 2009/04/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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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펜촉  | 2009/04/30 11:16
기차에서 인플렌자 균이 폭발하질 않나.. 무슨 바이오 하자드도 아니고...
cero  | 2009/05/03 21:20
바이오 하자드... ㅎㅎ
별바람  | 2009/05/02 00:14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뭐든..
세상 모든 고기는 잘만 익혀먹으면 병에 걸릴 위험이 없다고
세계보건기구인가 뭔가 하는 곳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더군요
이젠 고급음식점에 가서도 바짝 익혀달라고 해야할듯..ㅎㅎ
cero  | 2009/05/03 21:21
SI는 사실 인간 대 인간 전염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돼지 고기를 먹어서 감영되는 것도 아니고 하니...

그런데, 요즘은 WHO도 그닥 믿을 곳은 못 된다는 기분입니다... '-'

Ferrari California

케로군의 오랜 꿈 중 하나는... 직접 구입한 케로군 소유의 페라리를 몰아보는 것입니다. '-'
( 로또 당첨이 시급합니다... ㅠ.ㅠ )
당장은 실현 가능성이 별로 없지만...
어쨌든, 페라리에서 출시하는 상용 차량에 대해서는 늘 관심이 많았는데...
최근 소개된( 국내 소개는 4월 중순이었고, 출시는 5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페라리 캘리포니아( Ferrari California )"에도 물론 관심이 많습니다.


- 좀 길어서 접습니다.( 읽으시려면 클릭! ) -



2009/04/29 08:54 2009/04/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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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zi  | 2009/04/29 14:30
마세라티에 엠블렘만 페라리거 붙여놓은 것 같은데..

하드탑은 멋지네요..
cero  | 2009/04/29 20:13
회색 사진 큰 거 보면 정말 마제라티 같다는... ㅎㅎ
Kalis  | 2009/04/29 19:34
멋지긴 하지만 역시 페라리는 MR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하만튠360모데나와, F430스쿠데리아가 제일 좋더라구요^^
cero  | 2009/04/29 20:19
F430 스쿠데리아... 저도 맘에 들어요... ^^;
아마... 엔진 출력이 500마력이 넘지 않던가요?
기름을 길바닥에 뿌리고 다니겠죠... ㅎㅎ
Kalis  | 2009/04/29 23:00
510마력이죠(그냥 F430은 490마력) 그냥 후덜덜 합니다 ㅎㅎ
공인연비가 5.1km/l 네요... 다른 페라리 타는 분 얘기로는 대충 리터당 4km정도 생각하면 될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마구 밟으면 그것보다 심하겠죠^^;;;


codemasters판 F1 2009/2010 티저 트레일러


며칠 전 F1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스크린샷을 잠깐 소개했었는데,
올 2009년도 버전부터 공식 F1 레이싱 게임의 라이센스가 코드마스터스( codemasters )로 넘어가...
드디어... 소니 계열이 아닌 하드웨어에서도 공식 F1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죠....
특히, 개발 초기부터... 챌린지 모드에...
2005년 스즈카에서 17등으로 출발한 키미가 우승하는 도전이라든가....
상당히 재밌는 요소들이 많이 소개되어 기대가 더욱 큽니다.

오늘은 바로 그 codemasters판 F1 2009/2010 게임의 티저 트레일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영상은 codemasters판 F1 2009/2010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codemasters판 F1 2009/2010 티저 트레일러

단순한 티저이긴 하지만,
꽤나 F1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급소를 찌르는 듯한 영상 구성과...


codemasters판 F1 2009/2010 티저 트레일러

제법 퀄리티 높은 영상이 게임에 대한 기대를 자아내게 하더군요.
사운드도 역시 제법 괜찮습니다.


codemasters판 F1 2009/2010 티저 트레일러

하지만 아쉽게도 올 해는 PSP와 Wii 버전만 만나볼 수 있고...
XBOX360과 PS3는 내년에...
지금은 가지고 있는 휠이 GT Force pro뿐이라 PS3 용을 기다려야 할까요? '-'?


아래 너네튜브 영상은... HD 버튼을 눌러서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너네튜브 페이지에서 보시면 좀 더 큰 화면도 보실 수 있고요... ㅎㅎ



2009/04/28 08:55 2009/04/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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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us  | 2009/04/28 22:59
F1라이센스가 이제 코드 마스터군요 코드 마스터 콜린맥레이랑 그리드 해봤는데 레이싱 시뮬레이션에선 나름 독보적인 회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 게임에서 나오는 스톡카들은 몰기 까다로운 편인데
예전에 F1 시리즈처럼 빠릿빠릿한 차들을 몰수 있을까요
cero  | 2009/04/29 20:09
코드마스터라
기대하는 사람 반...
우려하는 사람 반...인 것 같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에 라이센스가 소니를 떠난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코드마스터가 소니보다야 잘 만들겠죠... ㅎㅎ

일년전쟁사( 一年戦争全史 ) 커버 일러스트

오랜만에... '오~~~랫동안 읽을만한' 책 두 권을 구입했습니다.
이른바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
책의 정식 명칭은... 좀 길어서,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 U.C.0079-0080 상/하 ( 機動戦士ガンダム一年戦争全史 U.C.0079-0080 上/下 )"
입니다.
책의 가격도 기나긴 이름에 뒤지지 않는 고가로... 무려 각 권 25,000 원입니다.
지금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一年戦争全史가 각 권 2,100 엔 정도로
현재 환율을 생각하면 비싸지 않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이 책의 구입을 고려할 국내 팬층을 생각한다면 살짝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가격이네요.

물론, 수록된 내용은 절대 도합 50,000 원의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두 권을 합쳐서 300페이지가 겨우 넘는 분량이지만,
빼곡한 텍스트와 알찬 이미지( 처음 보는 이미지와 도면, 지도가 다수 배치되어 있습니다. )를 통해
1년 전쟁에 대한 그간 구입했던 어떤 자료보다 알찬 자료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의 광고 포스터를 보았을 때는,
사실 요즘들어 극도로 상업화된 건담 관련 상품들( 거기에 실속도 없는 )의 한 가지인 줄 알고...
일러스트 몇 장, 만화 몇 컷 대충 짜집기 한 짝퉁 상품으로 알고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으나...
이 책을 먼저 구입한 펜촉 군의 강력 추천에 의해 구매 욕구가 불타올랐습니다.

사실, 완전한 허구이자 하나의 애니메이션에 불과했을 '기동전사건담'이
지금 이렇게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설명이 필요한 준 가상의 역사처럼 여겨지게 되는 것은
아마 처음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시점만 해도 토미노요시유키 씨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을 겁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수십년이 지나며 열광적인 오리지널 건담의 팬층이 형성되었고,
세계2차대전사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일년전쟁사와 같은 책이 나오기까지 한 것 보면...
어느 정도는 '꿈보다 해몽'이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 쯤 되면... 건담의 원작자나 최초의 제작 의도같은 의미가 없어진 걸지도 모르겠네요.
뭐...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비싼 책을 내도 열심히 사서 읽어주고 재밌어하면 팬이 있으면 그만이지요.

내용이 워낙 방대한지라...
당분간 두 권의 역사기록을 읽느라 지하철 출퇴근길이 심심하지는 않겠네요... ㅎㅎ

( 맨 위에 첨부한 그림은 大西将美의 커버 일러스트의 작은 이미지입니다. )


2009/04/27 09:13 2009/04/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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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펜촉  | 2009/04/28 00:53
생각보다 책이 좀 작은 느낌이지만,
꿈보다 해몽 동감이요ㅋㅋ
역시나 떡밥을 뿌려놓다 보면 ....
cero  | 2009/04/29 20:08
책이 얇긴 한데..
글자는 참 많더라... '-'

이걸 게임 소식이라고 해야 하나 Apple 소식이라고 해야 하나 헷갈리는군요.
어쨌든, 케로군이 XBOX360으로 즐겁게 플레이했던 Assassin's Creed가 iPod 안으로 들어옵니다. '-'
무려 9.99$라는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잘 이식된 것 같네요... '-'
( 사진 출처인 게임스팟에 의하면 이전에 출시되었던 NDS판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
이런 식이면... 좀 있다가 헤일로도 이식될지 모르겠네요... '-'a
해외에는 이미 출시가 되었는데... 국내에서는 iTunes Store에 게임 부문이 비활성이므로... -_-;


거두절미하고 사진 올립니다.


Assassin's Creed on iPod

Assassin's Creed on iPod

Assassin's Creed on iPod

2009/04/24 09:08 2009/04/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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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포츠에서 엔진의 힘, 타이어의 그립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바로 공기 역학( Aerodynamics ) 부분입니다.
F1에서 2009년 초 최대의 화두였던 이른바 '디퓨저' 논란 역시 공기 역학의 얘기였지요.

그런데, 애시당초 역학( dynamics ) 자체가 난해하기 때문에...
그 역학 중에서도 특히 골치 아픈 게 유체 역학의 일부인 공기 역학에 대해서
자세하게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케로군도 능력이 안 되거니와...( 대학 때 늘 펑크를 내던 역학... oTL )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혹은 모터스포츠 입문자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최대한 단순화해서 쉬운 부분으로 딱 두 가지만 다루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필수적인 두가지 요소만 단편적으로 이해한다면 이해불가의 영역까지는 아니니
과도한 걱정은 마시고 케로군의 설명에 귀를( 눈을? )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 F1/모터스포츠 입문 ] 6편 - 공기 역학( Aerodynamics )

- 길어서 접습니다. ( 읽으시려면 클릭! ) -


지금까지 설명드린 공기 역학적인 효과가
케로군이 생각하기에 모터스포츠 입문자 수준에서 알아둘만한 요소들인 것 같습니다.
케로군이 이번 회에 설명한 정도만 파악하더라도
이번 주말 샤키르의 바레인 GP를 보다 재밌게 관람하실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이버들이 얼마만큼 이런 공기 역학적 효과에 영향을 받고,
레이스의 결과가 달라지는지...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2009/04/23 09:08 2009/04/23 09:08
http://www.sunnycero.com/blog/cero/trackback/871
Kalis  | 2009/04/23 23:11
언제나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이 있는 좋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cero  | 2009/04/25 19:49
도움이 되셨다면 오히려 제가 기쁘네요. ^^;
A1GP  | 2009/04/27 14:16
정말 잘 읽었습니다.

항상 쉽고 명괘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cero  | 2009/04/27 19:37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제가 더 기쁜 일이네요. ^^;
바늘눈  | 2010/03/12 15:46
쉽게 해설을 잘 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됩니다.ㅎㅎ

제가 예전에 들었던 내용으로는,
슬립스트림 상태에 들어가면 후속차량은우선 공기저항이 줄어들고,
위에서도 언급하셨던 진공상태에서의 효과로 인하여 보다 적은 힘으로
앞차를 따라갈 수 있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더욱 가속하여 추월할 수
있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슬립스트림은 엔진의 쿨링을 방해하기 때문에
오버히트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0/03/12 12:54
네, 말씀하신대로
슬립스트림이 가능한 시점에서는 기압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기압이 낮다 = 공기저항이 적다'는 효과가 큰 영향을 미치죠.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엔진... 정확히는 기어박스의 톱니들 간 물림이 방해 받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슬립 스트림을 이용할 기회가 한 레이스에서 그리 많지 않고,
다른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서도 기어박스는 많은 시련을 겪기 때문에 아주 크게 고려해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mike  | 2010/03/12 15:41
Slip Stream이요.... 이거 잘못하면... 앞 다나가요.. T^T
브레이킹 포인트 잘 안맞거나, 갑자기 급정거를 할때 등등....
길고 긴 Straight 에서도, 프로들간의 레이스가 아닌경우, 살떨리죠...
작년인가.. Bowmanville에 있는 (물론 Ontario, Canada에..)
Mosport track 이라는 곳에서, Porche 911이 바로 꽁무늬에 붙어서 Slip 후, NSX 앞질러 갈려다가,
완전 Crush 되는 꼴을 봤다능... ^^; 앞에 NSX가 뭐에 놀라서 브레이킹을 했던가?
하는 기억이 납니다. ^^;;; ( 얼마 들었을지는 저도 모름.. ㅋㅋㅋㅋ)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0/03/13 08:36
익숙하지 않은 드라이버가 시도한다면 확실히 위험하겠죠.
특히 아마추어라면... ㅎㅎ

간만에 CD 몰아서 구입하기 신공을 발휘해 보았습니다. ^^;
하루에 CD 일곱 장을 구입한 게 최근 몇 년 동안은 없었던 일 같네요...
그래도 짧게나마 할 얘기가 있는 음반들이라고...
나름 충동 구매는 아니었습니다. ㅎㅎ

일단, 구입한 음반들의 리스트는...

Metallica "All Nightmare Long" - Triple Collector's Edition Single Digipack
Metallica "All Nightmare Long" - Triple Collector's Edition J-card Single
Metallica "All Nightmare Long" - Triple Collector's Edition J-card DVD Single
백두산 "Return Of The King"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 리마스터링 한정 재발매
L'Arc~en~Ciel "The Best of L'Arc~en~Ciel 1998-2000"
Mad Fret "Smash The Lie"


이상 국내 정식 발매 음반 일곱 장입니다.
그러고보니 박스 세트를 제외하고
국내 정발 음반만으로 일곱 장을 한 번에 구입한 기억은 없었던 것 같네요.


Metallica "All Nightmare Long"

우선, Metallica의 "All Nightmare Long"...
메탈리카가 어쩌다가... 음반계의 가이낙스라고나 할까...
꽤나 우려먹고 포장도 잘 해서... '결국 이렇게 또 사게 만드는' 상술을 쓰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 싱글 컬렉션에 와서는 케로군마저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음반입니다.
모두 같은 곡인 All Nightmare Long을 중심으로 라이브 곡이 두 곡 씩 들어있거나,
DVD로 영상이 포함된 형식인데, 무려 '컬렉터스 에디션'으로 만들어주니...
메탈리카 팬의 한 명으로서 결과적으로 한꺼번에 아니 살 수 없었습니다. ㅠ.ㅠ
Disc 1에 해당하는 Digipack은 결국 Disc 2, 3을 수납하게 되어 있는데...
막상 구입하고보니... 이거 왜 하나로 묶어서 안 파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두산의 음반 "Return Of The King"은 사실 처음 구매하는 '백두산'의 음반입니다.
20여년 전에 '부활', '시나위'와 함께 척박한 국내 락 씬을 개척하던 어르신들인데...
이제야 앨범을 구매하게 되어 살짝 송구스럽네요. ㅠ.ㅠ
사실, 이 앨범은 지난달까지 발매되는 줄 모르고 있다가
지난달에 석가의 소개로 알게된 분의 소개로 구입을 벼르게 되었습니다.
4월 20일 발매의 따끈따끈한 음반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이건 설명이 필요 없는 음반이죠.
개인적으로 예전에 많이 좋아하기도 했었고...
Milli Vanilli의 Girl You Know It's True에 대한 표절 곡으로 '공부한다'는 의미도 있고...
무엇보다... 마이클 잭슨의 음반처럼... 소장 가치가 있는 음반의 리마스터링이므로...
주저 없이 구매했습니다. ^^;


L'Arc~en~Ciel "The Best of L'Arc~en~Ciel 1998-2000"

라르깡의 "The Best of L'Arc~en~Ciel 1998-2000"은 PRISM의 합주곡이 들어 있어 구입하게 되었네요.
써니양이... DD 밴드에서 Driver's High를 연주하는데... 그 기타를 배운다고 하여...
'라르깡은 내 취향이 아니다'라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기타를 치려면 노래를 들어야겠고... 노래를 들으려면 CD 한 장 정도는 사줘야겠죠... ㅎㅎ
개인적인 취향과 안 맞는다고는 해도... 노래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 사장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Mad Fret "Smash The Lie"

마지막으로 Mad Fret의 "Smash The Lie"입니다.
Mad Fret에 대해서는 케로군도 이전 글에서 잠깐 다룬 적이 있는데,
기왕에 필 받은 김에 앨범을 질러 버렸습니다.( 문제의 EP는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더군요. '-' )
그런데, 앨범 자켓을 PRISM 멤버들에게 보여준 반응이 영...
( 사진에 '너무 참한' 외모를 가지신 분들이 있고, 출반에 m.net이 끼어 있는 것을 보고 )
방송국 기획 작품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많이 하셨습니다.
경력도 꽤 되는 중견(?) 밴드라고 해도... 확실히 방송국의 입김이란 왠지 꺼림찍하긴 하죠...
어쨌든, 구입을 했으니... 이제 들어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음반들이 주중에 배송되는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주말 같은 때에 짬을 내서 한꺼번에 사진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젠 집에 남는 CD 장식장도 없고... 굴러다니는 CD도 넘 많고....
정리가 안 되는군요... oTL
사진 찍기 전에 흠집이라도 나면 곤란한데... ㅠ.ㅠ

2009/04/22 08:57 2009/04/22 08:57
http://www.sunnycero.com/blog/cero/trackback/870
yaong2  | 2009/04/22 23:39
mp3 떠 주세요. 더불어. Tesla에 Love Song 도 있으시면..
별바람  | 2009/04/23 00:21
음반을 사시면 됩니다
cero  | 2009/04/25 19:45
아마... 음악 복제해달라는 뜻은 아니실 겁니다. ㅎㅎ
들어보려고 하시는 듯...
별바람  | 2009/04/23 00:24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마스터링 앨범이야말로 소장가치 대박이군요 ^^
cero  | 2009/04/25 19:46
이번 앨범에는 '많은' 히든 트랙도 들어있더군요... ㅎㅎ
1999  | 2009/04/27 04:44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횽님 :) 쵸랭이예요~! ㅎㅎ
매드프렛 앨범의 엠넷은 그저 유통만 한것뿐인데 방송을 겨냥한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사진들도 뽀샤시한 느낌으로 찍혀서.. 방송을 겨냥한건 아니랍니다. :)
백두산은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유현상님이 조만간 예능프로 TV출연 자주 하실 예정이라네요.:)
서태지 앨범 재발매 1, 2집은 저도 얼마전 구입했어요! (옛날엔 테이프로 수집해놔서..어흑,,)
다시 들어도 너무 감동적이네요^^
cero  | 2009/04/27 19:34
아앗 방가방가...
백두산의 유현상 씨는... 나이를 먹으셨는데도 여전히 날카로운 목소리... ㅎㅎ... 정겨웠음... ^^
매드프렛은 앨범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말랑말랑하더군... ㅎㅎ

Vettel at 2009 Sanghai GP

지난 일요일 영 건 베텔이 2009 상하이 GP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텔은 작년 비 내리는 몬짜에서 우승 이후,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또 다시 우천 레이스에서 차지했네요.
거기다가... 작년에도 포디엄 구경을 해 본 적 없는 만년 하위팀 토로 로쏘에 첫 우승을 안겨주더니,
올해는 만년 중위권으로 역시 우승 기록이 없던 레드불에 첫 우승을 안겨줬습니다.
언제나 강한 명문팀이나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팀이 아닌 두 팀에 연달아 첫 우승을 안겨 준 베텔은
단순한 젊은 패기 넘치는 드라이버가 아니라...
어느 팀에서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진정 강한 드라이버란 생각이 드네요.
나이로 볼 때, 앞으로 2008 챔피언인 천재 드라이버 해밀튼과 멋진 승부를 많이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비록 빗 속에서만 두 번 우승했다지만... 이번 상하이는 퀄리파잉이 드라이 컨디션이었고...
초반에 세이프티카가 무려 여덟 랩( 56랩 중에 )을 달리면서
피트까지 겨우 일곱 랩 정도밖에 앞서나갈 기회가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단지 우천 때문에 우승했다... 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갈습니다.
특히... 올 해 무적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현재 포인트 선두 브라운 GP의 버튼을
피트에서 나온지 얼마 안 되어서 훨씬 많은 기름을 싣고 추월하는 모습은
앞으로 베텔이 보여 줄 화려한 미래를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일톤 세나도 언제나 빗 속에서 탁월하게 빨랐었죠... '-'

베텔의 상하이 GP 우승 이후 가장 걱정이 되는 팀과 드라이버는 케로군이 응원하는 페라리의 키미입니다.
특히, 계속 머신 이상으로 리타이어했던 ( 그래도 핑계라도 댈만한... ) 마싸에 비해...
키미가 ( 비록 엔진 이상 리포트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 상하이 GP에서 연달아 추월 당하는 모습은...
단지 올 해 초반 머신의 부진으로 끝나지 않고...
심리적인 면이나 앞으로의 결정에 여러가지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걱정입니다.
거기다가 페라리의 머신 F60이 이번에 합법 판정을 받은 더블 덱 디퓨저를 장착하는 유럽 GP가
너무 큰 압박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앞으로 채 3주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페라리가 기적 같은 모습을 보여줄까...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케로군이 응원하는 두 명의 드라이버 키미와 베텔의 희비가 엇갈린 상하이 GP...
( 그래도 키미를 더 응원하는데... ㅠ.ㅠ )
결과가 몹시 꽁기꽁기하게 다가오는군요.
베텔이 앞으로 계속 선전해서 최연소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고...
키미가 부활하면서, 키미와 베텔이 제대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2009/04/21 08:24 2009/04/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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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펜촉  | 2009/04/21 09:24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ㅠㅠ
cero  | 2009/04/22 10:38
스타 스포츠 안 나옴? '-'?
Exus  | 2009/04/21 12:54
비올떄 빠른 드라이버가 진짜 빠른거라고 누가 그랬던가요
어쩌다 들어왔는데 눈에익다 했더니 케로님 블로그군요
해밀턴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베텔은 기대가 됩니다
레드불이 계속 이 퍼포먼스 라면 일낼 수 있을것같네요
올 중반부턴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가 도래 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반면 키미는 슈마허가 타이어도 바꿔주고 언제나처럼 여러가지 악재가 많네요
cero  | 2009/04/22 10:39
저도 해밀튼은 좋아하지 않지만... 실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어쨌든... 베텔에 훨씬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키미까지 부활해주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Kalis  | 2009/04/22 09:26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한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터넷을 못했습니다 ㅠ.ㅠ)
1시간 정도 케로님이 포스팅하신 글들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F1 개막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군요. 저도 키미의 팬입니다만...베텔의 우승이 반갑긴 하네요

그나저나 케로님은 F1정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중계도 보고싶긴 한데...ESPN 중계시간은 보기도 힘들고..
아니면 웹하드 같은 곳에서 외국채널 녹화한 파일 받아서 보는게 제일 나은가요?
케로님은 어디서 감상하시는 지 알려주세요~ ^-^
cero  | 2009/04/22 10:46
아무래도... 생중계를 봐야 하니...
요새는 스타 스포츠에서 중계를 해 줍니다.
작년에는 위성( 스카이 ) 스타에서만 했었는데,
올해는 케이블 스타 스포츠도 F1 퀄리파잉과 일요일 레이스를 보여주더군요.
프랙티스는 중계를 안 해주지만... 퀄리파잉 중계 해 주는 것만으로 감지덕지입니다. ^^;;;

만약 스타 스포츠가 안 나오시면...
TVU 라는 소프트웨어로 인터넷에서 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 아프리카와 비슷합니다. )
스타 스포츠 채널이나 스피드TV 채널에서 보시면 되고요... ^^;
혹시 이것도 여의치 않으시면... Justin.tv 같은 것을 통해서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F1 중계권을 가진 mbc espn이 엉뚱한 시간에 짧게 중계를 해대다보니 불필요한(?) 노하우만 생겨버렸군요... ㅠ.ㅠ
Kalis  | 2009/04/22 23:59
생중계를 보려면 스타 스포츠를 봐야하는군요.^^
유럽과의 시차 때문에 생중계를 보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역시 라이브가 더 재미있겠죠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cero  | 2009/04/25 19:48
유럽쪽은 최대 9시간 시차기 때문에
그랑프리 레이스는 한국 시간으로 늦으면 밤 11시에 시작하게 되죠.
경기가 끝날 때 쯤은 새벽 1시니까 크게 부담은 아닙니다.

다만... 브라질은 gg
거친펜촉  | 2009/04/22 18:45
공중파만 보는 일인...
cero  | 2009/04/25 19:44
/애도

클림트 황금빛 비밀

케로군은 클림트를 잘 모릅니다.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자주 찾아다니거나 조예가 깊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시회 소식을 들었을 때 열광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네임 밸류도 있고, 써니양으로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은지라...
한 번은 가 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
거기에... 5월 15일 전시가 끝난다는 압박감이 더해져...
결국 지난 주말에 전시회를 보고 왔습니다.

"클림트 황금빛 비밀" 라는 타이틀이 붙은 전시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었는데요...
전시회를 본 감상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조예가 깊으신 분이나 클림트의 작품 하나에도 열광할만한 팬이 아니라면...
한 마디로 '비추천'입니다.

비전문가로서 클림트의 작품 중에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이었던 '키스'가 없었던 것이나...
( 원래 해외 전시를 하지 않는 작품이라고도 하는데... 사전에 경고나 안내는 없더군요... )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는 '베토벤 프리즈'가 실은 리프러덕션 작품이라거나...
전시 공간을 메우기 위해 동원된 듯한... 숫자 채우는 전시물로 느껴지는 것이 많았던 것에 비해,
관람 여건은 매우 열악해서... '전혀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나...
이래저래 만족스럽지 못한 전시였습니다.

거기에 더해... 상대적으로 너무 비싼 관람료 16,000원...
그러니까, 클림트의 작품이 그런 가치가 없다기보다는 행사를 주최하는 쪽의 준비가 전혀 없었다는 점은
가장 실망스러웠던 점 중 하나였습니다.
관람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통제를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닌 진행 요원들의 불친절은
감히 직접 경험해보시라고 권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케로군의 비추천에도 불구하고 관람을 강행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사고(?)를 겪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여튼... 황금빛 비밀을 파헤치기보다는,
클림트의 작품을 보고 느끼려는 관객들에게
그의 작품들을 비밀로 하고 싶은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2007년 1월에 관람했던 르네 마그리트의 전시회가...
당시에는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지만, 이제 보니 정말 좋은 전시회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술만 많이 마셨습니다. -O-


2009/04/20 08:55 2009/04/20 08:55
http://www.sunnycero.com/blog/cero/trackback/868
oz  | 2009/04/20 09:39
클림트 먼저 보고 카쉬전 봤는데 그 옆에 카쉬전이 더 좋더군요... 역시 키스가 없어서인지?
cero  | 2009/04/22 10:38
카쉬전도 끌리긴 많이 끌렸는데, 클림트의 출혈이 너무 커서 거기까진 못 갔습니다.
함께 갔던 일행들에 의하면... 이웃 전시관의 무료 사진전이 훨씬 좋았다고 하더군요.
A1GP  | 2009/04/22 14:30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에 갔다가 후회하고 왔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나네요. 고흐전도 만만치 않게 엉망이었죠. 해바라기 없는 고흐라니 참....

전시회 광고에 맨날 낚이면서도 뻔질나게 드나드는 이유를 저도 모르겠습니다.
cero  | 2009/04/25 19:44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가 클림트 전시회보다 조금 나았습니다. ^^;

https://twitter.com/jesusyoon

작년인가... 한창 플레이톡을 가지고 놀면서...
미니 블로그가 재밌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덧 플레이톡을 하긴 했었나 할 정도로 기억에서 지워져 버렸네요.

그런데 요즘... '갑자기'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다는... "트위터"를 소개 받았습니다.
뜬금 없는 소개를 받고... 살짝 관심이 생기긴 하네요...
( 어디까지나 '살짝'입니다... -_- )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까지 단문이 날아온다는 게 매력적이긴 하지만...
왠지 핸드폰 등록하긴 꺼려지기도 해서... 100% 관심을 둘 수는 없더군요... -_-a
오바마가 트위터를 했다느니 심상정 (전)의원과 follow( 친구맺기 )를 할 수 있다느니...
여러가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는 있는 것 같네요.
어쨌든...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양키스럽다'는 것...
내가 뭘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표현한다는 아이디어도,
케로군의 정서에선 살짜쿵 꺼려지는 면이 있네요.
게다가 현재 지원 언어는 영어와 일본어 뿐?
이래서는 관심... 에서 한 발짝 나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ㅠ.ㅠ


일단... 마구 활동하기까지는... 살짝 주저하게 되는 트위터...
과연 한국에서 이런 서비스가 의미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예전 플레이톡만큼 유행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그러고보니... 그 옛날 플레이톡 유행하던 시절의 사람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트위터의 주소는

http://twitter.com/

입니다.


2009/04/17 09:15 2009/04/17 09:15
http://www.sunnycero.com/blog/cero/trackback/867
ultracat  | 2009/04/17 11:15
me2day라는 한국서비스도 있습니다. ^^.. 함 보세요... 이거 중독성이 있습니다. ^^..

http://me2day.net/me2/best/metoo
cero  | 2009/04/19 21:48
그러고보니 예전에 플레이톡 할 때,
미투데이 얘기도 꽤 들었던 것 같아요...
트위터  | 2009/04/17 11:16
플레이톡이나 미투데이가 트위터를 모방한 서비스 입니다.
트위터는 국내 서비스보다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마이크로블로그 원조 사이트인데...
cero  | 2009/04/19 21:49
국내에... 트위터를 정식 서비스하는 업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글로벌 사이트에서 살펴봤었습니다.
디노  | 2009/04/18 14:38
저도 플레이톡 했었는데 실시간 댓글의 매력에 한동안 푹 빠져지냈었네요 ㅎㅎ
트위터도 좋고 미투데이도 좋고 요즘 너무 좋은 사이트가 많아져서 어지럽네요 @_@
cero  | 2009/04/19 21:49
저도 조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긴 했는데,
그닥 저에게 어울리는 서비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a
별바람  | 2009/04/19 23:30
이런 서비스는 반짝 주목을 받을순 있어도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하더군요..자신의 일상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서로 안부묻기로는 적당하긴 하지만 역시 한국은 싸이월드가 더 인기인지라..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도 이런 서비스들이 표현력의 한계가 있어서 별로 끌리지 않더군요.
cero  | 2009/04/22 10:36
저도 반짝 관심 이상은 잘 가지 않는 것 같아요.
이틀이 한계네요... ^^;
기로로  | 2009/05/25 16:17
미니로그라는 국내 서비스도 있습니다. ~
쓰기 쉽고 이쁩니다.
http://www.mnlog.net
cero  | 2009/05/25 23:40
정보 감사합니다.
케로군의 불[火]로그:F1 / 음악 / 영화 / 게임 / 만화 등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마음대로 뜯어보기( 칼럼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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